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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메타, 생성 AI 기반 마케팅 솔루션 공개

AI 샌드박스, 마케팅 콘텐츠 자동생성

메타가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대대적으로 업데이트했다.

메타는 12일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마케팅 툴인 ‘AI 샌드박스’ 처음으로 공개하는 등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메타는 2006년 페이스북 뉴스피드를 시작으로 서비스 전반에 머신러닝과 AI 기술을 적용해왔다. 특히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는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AI 인프라스트럭처 ▲AI 모델 ▲마케팅 경험 개선 등 세 가지 측면에 집중하고 있다.

AI 인프라스트럭처 및 모델 고도화

먼저 메타는 AI 인프라스트럭처 및 모델링에 대한 지속적 투자의 일환으로, 세분화된 데이터 접근 없이도 높은 성과와 정교한 성과 측정이 가능하도록 더 크고 복잡한 AI 모델을 마케팅 솔루션에 적용한다. 고도화된 모델링으로 AI가 마케팅 캠페인 전반의 과정을 학습하고 적용해 성과는 물론, 콘텐츠의 질과 경험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AI 기반 솔루션 ‘메타 어드밴티지’, 새로운 기능 선보여 

마케팅 경험 개선을 위해 AI 기반 커머스 도구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중이다. 지난해는 기업과 브랜드가 더 쉽게 메타의 자동화 마케팅 도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기반의 모든 솔루션을 ‘메타 어드밴티지(Meta Advantage)’로 통합했다. 

이에 더해 AI 기반 마케팅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메타 어드밴티지 상품군을 확장하고, 마케터가 더 적은 시간과 비용으로 더 높은 성과의 캠페인을 운영하며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창의성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클릭 한 번만으로 AI 기반 자동화 캠페인인 ‘어드밴티지+ 쇼핑 캠페인’으로 전환할 수 있다. 캠페인 설정에 필요한 각종 수작업을 간소화하면서도 보다 적절한 사람들에게 관련성 높은 콘텐츠를 보여주는 것이 가능하다.

메타는 이 같은 기능을 오는 6월까지 점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AI를 활용해 타기팅을 고도화함으로써 보다 많은 전환을 이끌 수 있는 새로운 커머스 기능인 ‘어드밴티지+ 오디언스’도 테스트한다. 이 밖에 AI 기반 캠페인과 일반 수동식 캠페인의 성과를 비교할 수 있는 대시보드도 함께 제공한다. 향후에는 자동화된 캠페인 소재로 사진뿐만 아니라 영상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생성형 AI 기반 마케팅 툴 ‘AI 샌드박스’ 도입

시범 운영되는 생성 AI 마케팅 도구 ‘AI 샌드박스’를 활용하면 텍스트 입력으로 다양한 배경을 제작할 수 있다.

메타 생성형 AI 활용 마케팅 툴인 ‘AI 샌드박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AI 샌드박스는 마케팅 캠페인에 필요한 여러가지 콘텐츠를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생성형 AI 기반 마케팅 도구다. 여러 버전의 문구를 자동 생성해주고, 텍스트 입력만으로도 배경 이미지를 자동으로 제작한다.

또한 릴스나 스토리와 같은 세로형 콘텐츠에 최적화되도록 마케팅 소재를 자동으로 재가공할 수도 있다. 일부 마케터들 대상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실무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의 피드백을 반영할 계획이다. 사용 가능 대상은 올 하반기부터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1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메타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패밀리 앱의 월활성사용자(MAU)는 역대 최대 규모인 38억 명을 돌파했으며, 어드밴티지+ 쇼핑 캠페인의 일일 수익은 지난 6개월 대비 7배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