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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코퍼레이션, 인지심리 기반 UX Writing 기업 교육 프로그램 론칭

사용자 인지 구조를 설계하는 실전형 UX 교육

박수현 매드코퍼레이션 UX팀 팀장(자료=매드코퍼레이션)

디지털 서비스 성과의 기준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버튼을 바꾸고 문장을 다듬는 수준의 개선만으로는 더 이상 의미 있는 전환율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 가운데,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 매드코퍼레이션이 사용자 인지심리를 기반으로 한 ‘UX Writing’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강의는 단순한 글쓰기 수업이 아니라, 사용자의 심리와 맥락, 행동 타이밍을 설계하는 실전형 UX 전략 과정이다. 기획, UX∙UI, 마케팅, 서비스 등 디지털 경험 설계에 관여하는 모든 직무 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사용자 행동 전환’을 핵심 KPI로 삼는 기업들의 수요가 클 것으로 보인다.

매드코퍼레이션은 최근 다수의 기업들이 “토스 등 대중적으로 성공한 카피 방식을 벤치마킹해 적용했지만 지표가 개선되지 않는다”는 공통된 문제를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들의 진단은 단순하다. “문장 그 자체의 문제가 아닌, 해당 서비스 구조와 맥락을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사용자의 행동은 문장 그 자체보다 문장을 만나는 시점과 화면 구조, 감정 상태, 인지 부하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매드코퍼레이션은 이러한 인지적 현실을 바탕으로, 이번 강의에서 사용자 인지 부하와 심리적 맥락을 고려한 설계 기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의는 ▲인지 편항 기반 글쓰기 ▲화면 구조와 시성비 ▲사용자 여정에서의 적시성 총 세 축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더해, 단순히 문장이 주는 감성이나 느낌에만 의존하지 않고, 사용자가 얼마나 빠르게 이해했는가를 측정하는 ‘Cognition KPI’를 평가 기준에 포함, UX Writing을 감각이 아닌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도구로 재정의했다.

(자료=매드코퍼레이션)

이번 강의를 이끄는 박수현 UX팀 팀장은 클래스101과 카카오를 비롯한 여러 기업들에서 다양한 온보딩 프로젝트를 수행한 실무형 전문가다. 그는 “UX Writing의 핵심은 ‘잘 쓴 문장’이 아니라 ‘문장이 이해될 수 있는 환경’”이라며 “같은 표현이라도 언제, 어디에, 어떤 화면 구조 안에서 보여지느냐에 따라 사용자 행동이 완전히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카카오 실무진 강의 실제 후기(자료=매드코퍼레이션)

매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파일럿 형태로 사내 교육을 먼저 진행한 결과, 기획팀 및 디자인팀의 산출물 품질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며, ”UX Writing이 단순 문장 작업이 아닌 디지털 환경 전체의 인지 구조를 다루는 역량이라는 점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매드코퍼레이션의 본 강의는 기업 및 조직 맞춤형 워크숍 형태로 제공되며, 현재 사전 오픈 참여 기업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매드코퍼레이션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에디터장준영 (zzangit@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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