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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UX로 편의성 극대화… 카카오페이, ‘해외송금’ 서비스 베타 출시

누구나 복잡한 절차와 언어 장벽 없이 쉽고 안전하게 송금할 수 있도록

(자료=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해외로의 송금이 필요한 국내외 사용자를 위해 맞춤형 UX로 편의성을 극대화한 ‘해외송금’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해외 본국으로 자금을 보내야 하는 국내 체류 외국인부터 해외 송금이 필요한 내국인까지 누구나 복잡한 절차와 언어 장벽 없이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외송금 서비스는 카카오페이앱 또는 카카오톡 카카오페이 홈의 전체 탭 내 ‘송금’ 카테고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른쪽 상단의 돋보기를 선택해 서비스명을 검색해서 이용할 수도 있다.

이번 카카오페이 ‘해외송금’의 강점은 편의성과 속도다. 베타 서비스 기간에는 중국 알리페이 사용자 대상의 송금을 우선 지원한다. 송금 신청 후 5분 이내에 실시간 수준으로 수취인 월렛에 입금이 완료된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송금 프로세스도 대폭 단축했다. 송금 금액 입력 후, 첫 이용시에만 1회 본인인증을 거치면 이후에는 수취인의 이름과 월렛 ID(휴대폰번호 및 이메일주소) 입력만으로 송금 신청이 완료된다.

또한 이번 카카오페이 해외송금 서비스의 경우 외국인 사용자들을 주요 타깃층으로 설정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카카오페이는 약 75만 명 규모의 국내 금융 플랫폼 중 가장 많은 외국인 사용자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체류 외국인 3명 중 1명에 달한다. 이처럼 압도적인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외국인들의 실질적인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사용자 경험(UX)를 구현하여 금융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실제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11월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 사용자를 위한 ‘글로벌 홈’을 새롭게 선보여언어 장벽으로 인해 기존 모바일 앱 화면과 메뉴 구성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해오고 있다.

이번 해외송금 서비스 역시 화면뿐만 아니라 송금과 결제 서비스 영역까지 다국어 지원 기능을 확장했다. 다국어를 지원함은 물론, 외국인 사용자가 본국으로 송금할 경우 국적 정보에 기반해 송금 국가가 자동으로 설정되는 자동입력 기능을 적용하는 등 외국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송금액 입력 시 실시간 환율과 입금 완료 예정 시간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사용자의 예측 가능성을 강화했다. 카카오페이는 이를 시작으로 향후 미국, 베트남 등 송금 가능 국가를 확대하고, 월렛뿐만 아니라 현지 은행 계좌로 직접 송금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해 서비스 외연을 넓혀갈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가장 많은 외국인 사용자가 선택한 국내 대표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 전 국민의 일상이 된 카카오페이의 송금 경험을 해외로 연결해 해외송금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했다”라며, “글로벌 홈에 이어 외국인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지원 국가와 송금 수단을 확대해 국내외 모든 사용자에게 가장 이로운 금융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에디터김동욱 (jkkims@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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