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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비전, 불법 콘텐츠 실시간 적발하는 ‘마크AI’ 출시

뛰어난 기술력 인정… 220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성공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이 220억원(16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자료=마크비전)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이 생성형 AI에 기존 제품을 통합한 ‘마크AI(Marq AI)’를 출시한 가운데 220억원(16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마크비전은 AI 기술을 통해 브랜드 및 콘텐츠 IP 보호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위조상품, 무단판매, 불법 콘텐츠, 온라인 사칭 문제를 실시간 탐지 및 제재한다.

이번에 선보인 생성형 AI 제품군인 ‘마크AI(Marq AI)’은 위조상품을 제거하는 솔루션 ‘마크커머스(MARQ Commerce)’와 불법 콘텐츠를 차단하는 ‘마크콘텐츠(MARQ Content)’로 분리됐던 기존 서비스를 통합했다.

마크AI에는 △대화형 에이전트(Conversational Assistant) △인텔리전트 대시보드(Intelligent Dashboard) △콘텐츠 신고 완전 자동화 프로세스 등의 기능이 포함된다.

‘대화형 에이전트’는 SNS 메신저에서 위조상품을 판매하는 셀러들을 대상으로 필요한 증거를 99% 이상의 정확도로 수집한다. 생성형 AI가 위조상품 판매로 의심되는 셀러에게 메시지를 보내 가격, 보증서 유무, 제조국, 배송지 등의 정보를 수집하며, 수집된 정보는 위조상품을 판단하기 위한 추가적인 정황 증거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인텔리전트 대시보드’는 위조상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 AI가 추론한 근거를 상세하게 제시하는 기능이며, ‘콘텐츠 신고 완전 자동화 프로세스’는 불법 콘텐츠 탐지 및 제재를 위한 웹사이트 데이터 수집, 이메일 발송, 신고 조치 등의 처리 과정을 자동화한 기능이다.

마크비전은 이 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알토스벤처스, QuantumLight,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힐스프링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와이콤비네이터 (YC),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이번 라운드에서 총 투자금 500억원(3600만 달러) 규모로 시리즈A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이인섭 마크비전 대표는 “세계에서 유일한 IP 인프라 기업으로 향후 2년 안에 1000개 브랜드 및 콘텐츠 기업들의 IP 보호와 관리, 라이센싱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올인원 IP 운영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번 마크AI 출시를 통해 생성형 AI를 IP 업무에 도입해 기업들이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업무 효율화와 고도화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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