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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마케팅

디지털 인사이트가 전하는 이 달의 광고 Top4(Vol.247)

6.25 70주년을 기념한 국가보훈처의 광고가 특히 인상 깊다

국가보훈처
<사람들은 왜 현재를 선물이라고 할까요?> 편

‘사람들은 왜 현재를 선물이라고 할까요? 그 답은 이 풍경 속에 있습니다.’ 내레이션 후 하나의 장소에 과거와 현재의 모습들이 비친다. 6·25 전쟁을 떠올리게 하는 화면들과 평범하고 화목한 일상을 보내는 우리의 모습. 6·25를 기억하고자 하는 국가보훈처의 캠페인이다. 우리가 이 땅에서 누리고 있는 자유가 참전용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 이곳에 과거와 현재, 미래가 있다는 것과 현재가 선물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에 충분한 광고였다.

켈로그
<신제품 시식단: teaser> 편

2004년, 켈로그에는 부정 선거가 있었다. 이름하여 ‘첵스 나라의 대통령 선거’. 첵스 초코에 파를 넣겠다던 차카의 아쉬움을 달랠 첵스 파맛이 16년 만에 출시됐다. 우유가 사골국처럼 보이는 마술 같은 화면과 ‘시식단 모집 중’이라는 자막, ‘미안미안해~’ 노래와 함께 6초라는 짧은 광고에도 사람들의 기대와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 하루 동안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대한민국을 흔들었던 첵스 파맛의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

새우깡
<새우깡X비 풋티지> 편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속담의 아이콘이 된 비가 새우깡 광고를 찍었다. ‘하루에 몇 깡 하세요?’라며 깡의 안부를 묻는 시대가 온 것이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장면을 일부 가져와 깡 시대에 하나의 물결을 더했다. 예능 프로그램 장면을 그대로 가져온 광고라 소비자들의 기대에는 못 미쳤다는 반응이 많지만, 다음 광고를 기다린다며 비와 농심의 협업을 계속해서 기대하는 반응들도 볼 수 있었다.

보건복지부
<금연 캠페인:담배는 노답, 나는 노담 15살 권민준> 편

평범해 보이는 15살 중학생이 등장한다. 갑작스러운 자기소개와 함께 광고의 끝에 “저는 담배를 피지 않는다”며 ‘노담’이라는 단어가 등장한다. 학생을 모델로 한 금연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그 나이에 시작하는 흡연의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노담이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담배는 노답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점이 인상적이다. 실제 학생의 인터뷰로 전하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의 자부심이 안타까운 현실이면서도 와닿는 메시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