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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디아이 매거진이 선정한 11월 캠페인

더 사랑하고 싶은 그 마음 알기에, 기술이 당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입니다.

KT 기가지니
더 사랑하는 마음 편

  • Client: KT
  • Agency: 대홍기획

부모님과 낯선 최신 기술을 연결시켜주는 가장 큰 매개는 아무래도 자식이 아닐까. 어머니는 듣고 싶은 음악이 있을 때, 보고 싶은 드라마가 있을 때 아들에게 가장 먼저 묻는다. 회사업무로 바빠 아들은 미처 다 설명하지 못하고 끊어야 하지만 말이다. ‘미안하다’는 어머니의 말이 못내 마음에 걸린 아들이 찾은 해답, KT 기가지니다. 원하는 음악이나 드라마를 말만하면 틀어주는 똑똑한 기가지니가 아들과 어머니의 마음을 이었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생활 속 이야기를 담아서인지 괜히 더 공감이 간다. 여기에 ‘더 사랑하고 싶은 그 마음 알기에, 기술이 당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입니다’라는 마지막 카피가 제품의 필요성을 한층 부각시켰다.


LG 코드제로 A9
Ultimate Cleaning Weapon 편

https://www.youtube.com/watch?v=n_poT8bCAMw

  • Client: LG전자
  • Agency: HS애드 픽셀
  • producer: 그림브라더스 얼리하이

영화 <킹스맨>의 번외편이라 해도 믿을 법한 인트로다. “제대로 된 게 필요해요 마스터. 강력하고 한방에 정리 가능한 걸로”라는 첫 대사는 더더욱. 마스터는 각종 첨단 장비를 보여주지만, 더 강력한 것이 필요하다는 의뢰자. 미소를 지으며 “이미 알고 오셨군요”라고 말한 마스터가 꺼내든 강력한 클래스는 다름아닌 LG 코드제로 A9이었다. 제품의 특장점을 설명하는 장면 하나하나 역시 배경음과 어우러져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을 준다. 전체 영상 설정과 그래픽, 그리고 배우의 연기는 제품의 품질 또한 높을 것이라는 기대를 불러 일으키며 마치 먼지가 청소기에 빨려 들어가듯 마찬가지로 보는 이로 하여금 광고에 몰입할 수 있게 만든다.


아프리카TV
다양한 인종 편

https://www.youtube.com/watch?v=HnvGynQ9Dss

  • Client: 아프리카TV
  • producer: 돈키호테 크리에이티브앤필름

아프리카TV에는 다양한 인종이 살고 있다. 말 많은 인종, 발 빠른 인종, 잘 먹는 인종, 영리한 인종, 친절한 인종까지. 영상에 등장하는 각각의 모델들은 아프리카TV의 BJ들을 떠오르게 한다. 아프리카 밀림이라는 배경 설정이 자신만의 콘텐츠로 경쟁해 살아남아야 하는 아프리카TV의 야생적 특성을 잘 담아냈고, ‘인종’이라는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아프리카TV가 보유한 콘텐츠의 다양성을 잘 풀어냈다. ‘모든 게 콘텐츠가 되고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세상, 알고 보면 멋진 세상’이라는 카피는 1인 미디어 시장을 연 아프리카TV의 역할을 함축적으로 담아냈고, ‘Are you free? 아프리카 TV’라는 라임을 사용해 다시 한번 브랜드명을 인지 시킨 점이 눈에 띤다.


케이뱅크
24365 편

  • Client: 케이뱅크
  • Agency: 제일기획
  • Producer: 소년

무언가 잘 풀리지 않는 지 신경질적으로 책상 서랍을 여닫고, 이리저리 서류를 뒤진다. 머리까지 북북 긁으며 고민하고 애쓰지만 쉽게 해결 되지 않는 듯 하다. 그런 그가 새벽 1시가 넘은 시간에 전화 건 곳은 케이뱅크. 낮게 깔린 목소리로 그가 한마디 던진다. “비밀번호 까먹었는데요.” 그제야 문제가 해결 됐다는 듯 웃음을 되찾았고, 순간 반전에 보는 이 역시 웃음이 터진다. 24시간 직접상담이라는 케이뱅크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잘 드러난 광고였다. 또 배우의 명연기가 더해진 스토리 흐름이 ‘은행은 시간을 벌어주는 게 상식, 주말에도 새벽에도’라는 카피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최근 트렌드 중 하나인 ‘반전’이 잘 묻어난 광고였다.


맥심 T.O.P X 쪽프레스
‘한쪽으로 읽는 커피 에세이’

  • Client: 맥심 T.O.P

티오피가 ‘쪽프레스’와 함께 색다른 이벤트를 선보였다. 세 명의 시인과 작가와 함께 커피를 주제로 한 일상 에세이 ‘한쪽으로 읽는 커피 에세이’를 출간한 것. 쪽프레스는 어디서든 쉽게 펼쳐볼 수 있는 낱장의 출판 작업을 하는 출판사로 의미 있는 ‘한쪽’이라면 한 권보다 외롭지 않다는 생각을 지닌 곳이다. 이번 커피 에세이에는 유희경 시인 ‘아침 커피에 대한 흔하디흔한 이야기’, 이지원 작가 ‘아보카도다람쥐’, 이기준 작가 ‘산뜻함이 풍부한’을 주제로 에세이를 담았다. 일부 동네책방에서는 책을 구입하면 한쪽으로 읽는 커피 에세이와 함께 티오피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니 그야말로 감성적인 브랜딩과 마케팅이 잘 조화된 캠페인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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