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웹 환경을 위해 TPAC 2017
W3C(World Wide Web Consortium)는 원활한 웹 환경을 위해 표준안을 제정하고 개선해나가는 국제 웹 표준화 단체다.
W3C(World Wide Web Consortium)는 원활한 웹 환경을 위해 표준안을 제정하고 개선해나가는 국제 웹 표준화 단체다. 매년 W3C는 ‘TPAC(Technical Plenary/Advisory Committee Meetings)’ 행사를 개최해 웹 기술 관련 회사와 연구기관과 함께 웹 이슈를 공유하고 있다. 새롭게 등장하는 수많은 기술에 맞게 기준을 재정립하고 공유하며 논의하는 이 모든 과정은 결국 웹을 사용하는 모든 이에게 동일하고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웹의 역할을 다시금 짚어보다
지난 TPAC 2016에서는 대표적으로 IoT(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와 WoT(사물웹, Web of Things)를 통해 웹과 모바일의 관계를 살펴볼 수 있었다.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인터넷과 연결 후 데이터를 주고받는 loT. WoT는 파편화된 iot를 다시 하나로 연결해주는 허브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모바일과 웹은 떼어낼 수 없는 개념이다. 이번 TPAC 2017 역시 웹과 모바일 사이의 간격을 좁히기 위한 논의가 다수 이뤄졌다. 자동차, 결제, IoT, VR·AR 기술들의 등장과 함께 웹에서는 아직 낯선 해당 기술들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하고 기준을 재정립하는 세션들이 활발했다. 특히나, 모바일 웹·앱 사용이 증가하고 개발 도상국에서의 웹 시장 확대 등으로 웹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러한 논의들의 끝은 결국 국내외적으로 웹 환경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것일 테다. 웹 환경을 개발하는 이들을 시작으로 기획, 디자인 업계 더 나아가 웹을 이용하는 그 어떤 환경의 이들에게도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말이다.
여전히, 다양한 디바이스에 대응하기에는 현재 접근성의 이해와 기술이 충분치 않는 것이 사실. 때문에, TPAC은 결국 사용자가 어떤 디바이스나 브라우저 환경에서도 동일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웹 표준을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그 의의를 다시금 짚어보게 한다. 그렇다면, 이번 TPAC 2017에서는 다양한 디바이스와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어떤 이슈들이 논의됐는지 실제 참가한 기업들을 통해 살펴봤다.
이랑혁 구루미 대표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이 최근 WebRTC v1.0에 대한 지원을 발표함에 따라, 이 달까지 진행된 TPAC 2017에서는 WebRTC 기술이 후보 권고안(CR) 단계를 유지하고 이후 제안 권고안(PR) 단계로 이행하기 위해 부가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에 대한 논의가 다수 이뤄졌다. HTML5 기반의 WebRTC를 적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루미의 이랑혁 대표가 전하는 TPAC 2017 현장의 논의를 살펴보자.
심혁훈 에이케이앤 코리아 대표
에이케이엔코리아는 WebRTC(Web Real-Time Communication)기술 기반 스타트업으로, VR(Virtual Reality)기반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개발한다. 한국, 미국 실리콘밸리, 홍콩에 사무실을 두고 글로벌 멤버와 활발하게 협업하고 있다. 심혁훈 에이케이앤코리아 대표는 이번 TPAC 2017 참가 목적과 회의에서 수집한 인사이트를 소개하면서 이를 이용한 자사 비즈니스의 이후 방향성에 대해 밝혔다.
채송화 시루정보 팀장
시루정보는 핀테크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국내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QR/NFC를 활용한 거래코드 기반 간편결제, 스마트폰 인증 등 핀테크 결제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거래코드 기반 간편결제는 스마트폰으로 거래코드 입력 또는 QR코드 스캔을 한 뒤 거래내역을 확인하고 PIN 또는 지문인증으로 결제하는 방식이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 대부분 적용돼 있는 결제 서비스이기도 하다. 특히나, 웹 시장에서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핀테크 이슈를 채송화 시루정보 팀장의 참가 후기를 통해 살펴보자.
문학동 웹와치 팀장
웹와치는 웹 표준 및 정보 접근성 분야의 대표 민간 기관으로, 모두에게 편리한 정보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IT 사회적 기업이다. 웹 표준 및 웹 접근성 향상을 주도해 온 웹와치의 TPAC 2017 참가 후기를 들어본다.
최우림 잉카인터넷 선임
최상의 기술과 인재로 가치를 창조하는 글로벌 기업 잉카인터넷은 현재 클라이언트에 설치해 보안 서비스를 하는 자사 제품군을 웹 표준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W3C에서 전환이 논의 되는 많은 내용 중 즉시 전환 가능성이 있는 기술들이 있는지 확인하고, 현재 연구 중인 방식이 표준안에 포함되거나 표준안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최우림 잉카인터넷 선임이 TPAC에 참가했다.
이동산 페이게이트 이사
2017년 디지털 업계를 정리할 수 있는 키워드를 몇 가지로 추린다면 그 중 하나는 비트코인이 아닐까 일반인역시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면서 내년 여름이면 비트코인이 1만 1,500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으니 말이다. 국내외 보안인증 솔루션, 전자결제 수단 그리고 더 나아가 PG시스템 등을 운영하는 페이게이트가 블록체인에 대한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TPAC 2017을 방문했다.
장윤지 렛시 연구원
렛시(Letsee)는 자체 개발한 증강현실 웹 브라우저와 관련 플랫폼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스핀오프한 테크 스타트업이다. 기존의 많은 AR 시스템들은 개발 구조가 복잡해 다양한 콘텐츠 공급과 실용화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렛시의 WebAR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확장성 있게 설계됐다. 그렇다면, TPAC에서는 WebAR 관련 어떤 이슈가 논의됐는지 장윤지 렛시 연구원의 후기를 담아봤다.
김근형 동의대학교 교수
인당 보유하고 있는 디바이스가 늘어갈수록 이를 통합해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웹 기술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여러 디바이스의 상호 연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멀티 서비스 플랫폼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있는 김근형 교수가 말하는 멀티디바이스 생태계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봤다.
전수성 카테노이드 부장
단순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넘어 원스톱 IT 서비스를 표방하는 카테노이드. IT 비즈니스에 대한 최신 정보의 꾸준한 습득으로 사용자에 최적의 비즈니스 유틸리티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카테노이드가 이번 해 개최된 TPAC 2017에 참가했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디아이매거진 12월호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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