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내일을 위한 우리의 실천, ‘Right!갤러리아’ 캠페인 마이크로 사이트
한화갤러리아 ‘Right!갤러리아’ 캠페인 마이크로 사이트
- 프로젝트명. Right!갤러리아 캠페인 마이크로사이트
- 클라이언트. 한화갤러리아
- 제작사. 플립커뮤니케이션즈
- URL. dept.galleria.co.kr/rightgalleria
‘No.1 Premium Contents Producer.’ 한화갤러리아(이하 갤러리아)의 새 비전에서 ‘콘텐츠’라는 키워드가 유독 눈길을 끌었다. 프리미엄 리테일러의 고유명사와도 같았던 갤러리아가 이제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고객 가까이서 소통할 것이라는 예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2019 아이에코어워드(i-ECO AWARD)에서 최고대상을 수상한 ‘Right!갤러리아’ 캠페인 마이크로 사이트를 보며 그 기대는 더욱 커졌다.
갤러리아답게, ‘Right!갤러리아
‘Right!갤러리아’는 보다 나은 삶을 위한 한화갤러리아의 가치 지향 캠페인으로, ‘환경보호’, ‘생명존중’, ‘안전문화’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올바른 가치를 제시하고자 시작되었다. 자칫 CSR 차원의 사회 공헌 캠페인으로 비춰질 수 있으나, 우선적으로 밝히자면 ‘Right!갤러리아‘는 갤러리아의 브랜딩 캠페인이라 정의하는 것이 더 적합하겠다. 개별 부서 차원의 일회성 사회 공헌 활동을 뛰어 넘어 갤러리아 내부 모든 구성원이 캠페인의 주체이자 대상이 되고, 상품·서비스·조직문화 등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전개하기 때문이다. 특히, 캠페인의 가치는 갤러리아의 경영 방침과 맥을 같이 하는데, 그 덕분에 보여주기 식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기업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요란스럽지 않게, 그러나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진정성 있게 가치 실현 중인 갤러리아의 사례를 살펴보자.
콘텐츠로 보여준 ‘Do the right thing!’
일방향적으로 고객에게 캠페인 메시지를 던지고 끝나는 형태에서 탈피, 가치 활동을 애써 거창하게 포장하려 하지 않고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해석한 점이 특히 인상적이다. 갤러리아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이러한 활동을 다시 고객의 일상과 연결시킨 하나의 프로젝트 콘텐츠로 확장했는데, 이를 통해 관심 유발은 물론, 갤러리아가 제안하는 ‘올바른 것’으로의 자연스러운 동참을 이끌어냈다.
그 첫 번째 콘텐츠는 갤러리아명품관 WEST의 외관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Right!Sign’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일 경우 붉은 조명을 켜고, 경고 영상을 송출해 직관적으로 미세먼지의 위험을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 캠페인 기간 동안 갤러리아에 방문한 고객들에게 마스크를 제공하고 착용하게 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의 기획 및 진행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자발적인 바이럴을 이끌었으며, 유튜브 누적 조회수 총 47만 뷰(10월 현재)를 돌파했다.
1. 환경보호(GREEN GALLERIA)
• 친환경 종이 쇼핑백
• 그린카드 협약
•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
• 환경부 녹색매장 지정
• 페이퍼리스/플라스틱프리 오피스
• 친환경 MD 강화
• ‘교실숲’ 프로젝트
2. 생명존중(PARAN GALLERIA)
• 토탈 동물 복지 시설 ‘카라 파주센터’ 최초 후원 기업
• PARAN 임직원 봉사단 –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
• Right!갤러리아 콘서트 통한 모금활동
• 컨셔스 패션 MD 도입
3. 안전문화(TRUST GALLERIA)
• 임직원 대상 위기상황 대처 교육
• 지역환경 개선(벽화 그리기 활동 등 주민근린시설 정화활동)
• 근로자 보호(블랙 컨슈머 대응 프로세스 정립 등)
• 임직원 치유 프로그램(전문가 심리 치료)
• 직원 휴게공간 개선
• 건강증진활동우수사업장
‘Right!갤러리아’ 마이크로 사이트
갤러리아는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이번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Right!갤러리아’의 철학과 지향점을 더욱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파트너사 플립커뮤니케이션즈와 함께 마이크로 사이트를 구축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어떻게 하면 사이트 방문자들이 캠페인에 공감할 수 있을지를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했는데, 그 결과 Right!갤러리아의 메시지를 스토리텔링 형태로 전하자는 방향성이 설정됐다.
이를 위해 메인 페이지에서부터 가로 형태의 UI를 적용하고, 마우스의 스크롤 위치에 따라 이미지가 시간차를 두고 나타나는 패럴렉스 스크롤(ParallaxScrolling) 효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이로써 고객은 ‘Right!갤러리아’만의 스토리를 마치 책장을 넘기며 읽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해당 사이트는 갤러리아가 진행하는 작은 실천 활동에서부터 대형 캠페인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레벨의 많은 활동을 다큐멘테이션하고, 그것을 고객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이는 갤러리아의 가치 지향 여정을 큐레이션하는 허브로 향후 확장성까지 고려한 것인데, ‘Right!갤러리아’가 담고 있는 진정성과 지속성이 간접적으로 느껴지는 대목이기도 하다.
최상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짓다
디자인적 측면에서는 캠페인의 핵심가치인 ‘환경보호’, ‘생명존중’, ‘안전문화’가 콘셉트를 잡기에 어려운 점이 많은 만큼, 감성적이면서도 매력적인 비주얼을 찾아내는 데 가장 큰 공을 들였다고 한다. 무엇보다 결코 가볍지 않고, 각각 성격이 다른 세 가지 가치를 통일성 있게 연결시키는 것에 집중했는데, 비주얼을 찾는 데만 약 한 달 정도의 기간이 소요됐다고. 특히, 캠페인 이미지가 사람들이 갤러리아를 떠올렸을 때 기존에 익숙하던 ‘명품’, ‘프리미엄’, ‘럭셔리’ 등과는 다소 결이 달라 메시지를 정확히 소구시키기 위한 노력이 계속됐다.
한편, 이번 사이트는 고객들이 PC,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어느 디바이스를 사용하더라도 최적화된 형태로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반응형 웹사이트로 구축했는데, 퍼블리싱 측면에서는 다양한 디바이스 종류 및 화면 크기는 물론이고 다수의 브라우저 및 브라우저별 버전까지 고려한 크로스 브라우징으로 더욱 견고한 사이트를 완성하는 데 집중했다. 또 가로 스크롤과 고해상도 이미지, 동영상 처리, 애니메이션 인터랙션으로 인해 자칫 사이트가 무겁고 느려질 수 있어 최신 자바스크립트와 CSS 애니메이션을 이용해 최적화에 공을 들였다.
상호 신뢰 기반의 팀 플레이
무엇보다 이번 ‘Right!갤러리아’ 캠페인 마이크로 사이트는 아주 작은 부분까지 애자일에 가까운 방식으로 구축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자 성과였다. 전체적인 방향을 설정하고, 이후에는 함께 협의하고 방안을 찾아 나가는 과정을 거쳐 사이트가 발전했다는 후기다. 기획자가 와이어 프레임을 설계하고, 이를 받아 디자이너가 색을 칠하는 분절된 방식이 아닌,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프로세스를 통해 프로젝트를 빠르게 완료할 수 있었다. 이러한 성과는 함께 일한 지 어느덧 6년차가 되어가는 갤러리아와 플립커뮤니케이션즈 양사간의 상호 신뢰에 기반한다고 볼 수 있는데, 일례로 갤러리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빠르고 정확한 피드백을 줄 수 있었던 플립커뮤니케이션즈는 갤러리아 직원들로부터 ‘뚝딱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는 후문이다. 그야말로 한 팀의 호흡 아닌가.
MINI INTERVIEW
영업기획팀 팀장
2019 아이에코어워드에서 가장 높은 최고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찾는 일에 노력하는 갤러리아의 ‘Right!갤러리아’ 캠페인은 단순한 CSR 활동이 아니라, 갤러리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작된 활동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 갤러리아의 가치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이번 캠페인을 더욱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신 플립커뮤니케이션즈 담당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사
2019 아이에코어워드 최고대상의 영광을 디지털 비즈니스 산업 내의 모든 운영 인력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운영 인력들은 기업 활동의 첨병 역할을 하지만, 상대적으로 조명을 덜 받는 게 사실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방안으로 데브옵스(DevOps, 개발(Development)과 운영(Operation)의 합성어)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플립커뮤니케이션즈는 앞으로도 데브옵스 실현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일을 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