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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력해진 ‘GPT-4 터보’ 공개

최신 정보 학습… 책 한 권 분량 텍스트 요약 가능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지난 6일 열린 개발자 회의에서 최신 모델 GPT-4 터보를 소개하는 모습(자료=오픈AI)

지난 6일(현지시간)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첫 개발자 회의(OpenAI DevDay)를 열고 최신 인공지능(AI) 모델 ‘GPT-4 터보(Turbo)’를 공개했다.

더 최신의 정보(2022년 1월 → 2023년 4월)를 학습하고, 더 많은 질문(3000단어 → 300페이지)을 입력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다.

현재 GPT-4 터보는 일부 개발자용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수주 안에 일반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인 변화를 살펴본다.

더 최신의 정보 제공

새로운 모델에는 2023년 4월까지의 정보가 포함돼 더욱 최신의 답변을 제공한다. 오픈AI의 샘 알트먼 CEO는 “챗GPT에 다시는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정보의 입수 방식 및 활용에 대한 저작권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다.

더 긴 프롬프트 입력 가능

이제 더 이상 긴 내용을 분할해 질문할 필요가 없다. 이날 샘 알트먼은 “GPT-4 터보는 최대 12만8000개의 컨텍스트 토큰을 지원한다”고 했다. 이는 300페이지 분량의 책에 들어가는 단어 수와 비슷하다. 방대한 문서를 분석하고 요약하는 일이 더 쉬워질 것이다.

더 나은 결과물

답변의 질도 좋아진다. 오픈AI 블로그에 따르면 “GPT-4 터보는 특정 형식(예컨대 XML로 응답해줘)을 생성해달라는 요구처럼 프롬프트를 주의 깊게 따라야 하는 작업에서 이전 모델보다 더 나은 성능을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특히 챗GPT로 코드를 작성하는 개발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미지 생성도 더 쉽게

GPT-4 터보로 업데이트된 챗GPT는 이미지 생성AI ‘달리 3(DALL-E 3)’의 이미지 및 텍스트-음성 변환 기능을 지원한다. 기존에는 일일이 프롬프트를 입력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이미지를 만들어줘”라고 요청하면 자동으로 달리 3를 활용해 이미지를 생성한다.

오픈AI의 GPT-4 터보 공개를 담은 키노트 영상
  • 에디터장준영 (zzangit@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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