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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매너온도 99도 ‘인간벽난로’ 1만 2525명… 연말 결산 데이터 공개

전년도 대비 30% 늘어난 1300만 회 나눔, 최대 기여자는 한 해 무려 1661건 나눔

(자료=당근)

국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2023년 한 해를 돌아보는 연말결산 데이터를 21일 공개했다.

이번 당근의 연말결산 데이터에서는 이용자의 일상과 환경에 영향력을 끼친 당근의 파급력을 엿볼 수 있다. 올해 서비스명을 변경 한 당근의 누적 가입자 수는 12월 기준 3600만 명을 넘어섰다. 월간 이용자 수(MAU)는 1900만명에 육박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하는 대표적인 지역 커뮤니티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올해 한 해 동안 당근에서 중고거래로 이뤄진 연결 건수는 1억 7300만건이다. 이 중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은 나눔 건수는 전년 대비 30%가량 증가한 1300만건에 이른다.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나눔을 한 이용자는 무려 1661번이나 이웃에게 따뜻함을 선사했다. 매너온도 99도를 달성한 이용자도 1만 252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근은 이웃 간 중고거래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며 자원 재순환에도 기여했다. 실제 당근 이용자는 서비스 오픈 이래 지금까지 중고거래와 나눔을 실천하며 누적 3억 2500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효과를 만들어냈다.

동네 주민의 다양한 이야기와 정보가 오가는 ‘동네생활’ 게시판에서는 올해 2500만건의 교류가 이뤄지며, 지역 커뮤니티를 한층 풍요롭게 만드는 활동이 두드러졌다. 이는 지난해보다 15% 늘어난 수치로, 지역 거주 이웃이 서로를 위해 유용한 정보를 나누거나, 다양한 관심사를 나누는 등 다채롭게 소통하며 일상을 공유했음을 시사한다.

당근은 연말결산과 더불어 이용자가 한 해 동안 동네에서 만들어 온 다양한 연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올해의 이웃’도 공개했다. ‘당근 보부상’ ‘인간 벽난로’ ‘반가운 단골손님’ ‘나눔의 열매’ 등 내가 올해 어떤 이웃이었는지 알 수 있는 키워드를 담은 18가지 특별한 상이 모든 이용자에게 개별 콘텐츠로 전해진다.

당근은 이용자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고자 2017년부터 개인별 활동 데이터를 분석해 특별한 상을 수여하는 올해의 이웃 어워드를 선보여왔다. 2023년 올해의 이웃 콘텐츠는 영상으로 제작돼 특별함을 더했다. 영상에서는 이용자별로 올해 처음 구매한 물건이 무엇인지, 가장 많이 받은 후기는 어떤 내용인지, 당근에서 발견한 단골 가게 수 등 1년 동안 당근에서 쌓인 기록과 동네 생활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황도연 당근 대표는 “올해는 이웃 간의 교류를 한층 더 활성화하고,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당근이 추구해오던 하이퍼로컬 비전의 가치를 크게 확장하는 해였다”며, “많은 이용자의 활발한 커뮤니티 참여로 이루어 낸 성장인 만큼, 동네 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만드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에디터김동욱 (jkkims@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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