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매출 확대에 자회사 시너지 더해…산돌, 3분기 영업이익 전년 대비 두배 이상 늘었다
AI 폰트 서비스와 글로벌 시장 공략 가시화

콘텐츠 크리에이터 플랫폼 기업 산돌이 2025년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액 149억 원을 달성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산돌의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은 149억 원, 영업이익은 3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와 111%가 상승했다.
산돌은 이번 성과 개선을 K콘텐츠의 활황으로 폰트 산업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사업 실적이 개선된 데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자회사들의 이익 또한 전년 대비 증가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3분기는 커스텀 폰트 부문에서는 해외 프로젝트 수주가 늘어나며 글로벌 매출이 확대됐다. 또한 주요 플랫폼인 산돌구름의 서비스 개선을 통해 유료 사용자가 증가하고, 올해 초 단행된 가격 인상 효과가 더해지면서 매출 성장세가 한층 강화됐다.
여기에 자회사 간 시너지 효과가 더해지며 전반적인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실제 윤디자인과의 협업을 통한 공동 상품 개발이 매출 성장에 기여했으며, 비비트리는 AI 도입 이후 기업 고객 중심의 시장 확대가 본격화되며 수익성이 크게 향상됐다.
한편 산돌은 AI 기반 폰트 기술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양대 축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집중 확보하고 있다. 최근 AI 기반 디자인 생성 서비스와 웹과 모바일 환경에서의 폰트 활용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폰트 IP를 핵심 UX 자산으로 활용한 AI 연계 서비스를 본격 전개 중이다.
산돌은 내년 모바일 엔터테인먼트폰트 및 글로벌 사업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향후에는 시장 리더십 강화, 폰트 산업 생태계 확장, AI 연동 글로벌 서비스 출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윤영호 산돌 대표는 “이번 3분기 실적은 기존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AI 기술, 글로벌 신사업의 성과가 조화를 이루며 만들어낸 결과”라며 “산돌은 지속적으로 사업 구조 고도화를 통해 수익성 중심의 경영 체계를 강화해 왔다. 앞으로도 사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에 주력하고, 수익성을 한층 높이는 전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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