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키운 ‘2024 앤어워드’, 주요 수상작 살펴보기
강연 더한 컨퍼런스로 개최… 리플렉션 및 디스트릭트코리아 등 장관상 수상

올해 규모를 키워 진행된 2024 앤어워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해와 달리 기존 시상식에 강연을 추가한 컨퍼런스 형태로 구성돼 참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앤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최, 앤어워드 위원회가 주관하는 디지털 미디어 어워드로 매년 디지털 산업 발전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수상한다.
지난달 28일 코엑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상연 한국디지털기업협회장 및 박수인 한국디지털기업협회 수석부회장, 방동욱 앤어워드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더크림유니언, 매그넘빈트, 더즈인터랙티브, 와이어링크 등 후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달리 강연을 추가한 컨퍼런스 형식으로 구성됐다. 2025 트렌드코리아 공저자인 이혜원 박사와 정재승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교수가 연사로 참여해 디지털 트렌드와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기조 연설에 나선 방동욱 위원장은 “앤어워드는 국내 최대 디지털 미디어 어워드로, 18회를 맞이한 올해는 팬데믹 이전의 명성에 걸맞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행사의 규모를 키웠다”며 “특히 국내 디지털 에이전시 업계가 유익한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도록 시상식 중간중간 강연 프로그램을 추가한 행사로 재구성했다”고 밝혔다.
수많은 디지털 프로젝트가 출품된 가운데 장관상 3개사, 기관장상 3개사를 비롯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프로젝트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 리플렉션 ‘한화오션 웹사이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리플렉션이 제작한 ‘한화오션 웹사이트(클라이언트 한화오션)’가 수상했다. 한화오션 웹사이트는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세일즈 도구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재구축됐다. 노후된 UI·UX를 현대적으로 개선하고 3D 쇼룸을 도입해 고객이 한화오션의 핵심 제품을 직관적으로 경험하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한화오션의 선구적 이미지를 부각하고, 브랜드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 디스트릭트코리아 ‘FLOW’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의 영예는 디스트릭트코리아의 ‘FLOW(클라이언트 아우터넷 런던)’가 안았다. FLOW는 서양 미술사를 춤으로 풀어낸 8분 분량의 퍼블릭 미디어아트로, 360도 LED 스크린을 통해 몰입감있는 새로운 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초대형 거인들이 생생하게 움직여 극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예술 캠페인과 커뮤니케이션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을 받으며 장관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별상 | 플립커뮤니케이션즈 ‘디지털 정부서비스 UI/UX 가이드라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별상은 플립커뮤니케이션즈가 제작한 ‘디지털 정부서비스 UI/UX 가이드라인(클라이언트 행정안정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수상했다. 대한민국 디지털 정부 서비스의 UI·UX를 표준화하고 개선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정부 기관을 위한 풍부한 예시와 활용 자료를 구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들에게 더욱 일관되고 사용하기 쉬운 공공 서비스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 더즈인터랙티브 ‘상쾌환 브랜드 웹사이트’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은 더즈인터랙티브가 제작한 ‘상쾌환 브랜드 웹사이트(클라이언트 상쾌환)’가 수상했다. 상쾌환은 20대에서 30대를 위한 숙취 해소 전문 브랜드로, 이번 웹사이트는 가상 공간에서 사용자가 브랜드 스토리와 상품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으로 구축됐다. 리뉴얼 이후 전월 대비 웹사이트 방문자가 264% 증가하는 등 타깃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장상 | 더에스엠씨그룹 ‘빙그레 비밀학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장상의 영광은 더에스엠씨그룹의 ‘빙그레 비밀학기(클라이언트 빙그레)’가 안았다. 브랜드와 고객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참여형으로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빙그레 제품을 ‘나의 낭만을 지켜 줄 토템’으로 포지셔닝해, 사용자 성향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참여를 유도했다. 캠페인 기간 사이트 총 방문수 약 83만명, 총 참여수 73만명이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한국문화정보원장상 | 차이커뮤니케이션 ‘[AI vs KOREAN] 찐 한국 여행’

한국문화정보원장상은 차이커뮤니케이션이 제작한 ‘[AI vs KOREAN] 찐 한국 여행’이 수상했다. 한국 방문의 해인 2024년을 맞아 실질적인 한국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외국인 관광객 3명 중 1명인 2030 청년층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해 ‘진짜 한국’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정보를 발굴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픈 3주 만에 유튜브에서 33만 회 이상의 조회수, 5500개의 좋아요, 2200개의 프로모션 참여 댓글을 기록했다.

김상연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디지털 기술은 단순한 도구를 넘어 우리 사회의 혁신과 변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오늘 수상한 프로젝트들은 기술과 창의성의 놀라운 융합을 보여주는 생생한 증거다. 이번에 수상한 우수 기업들이 앞으로 디지털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주요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앤어워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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