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 기반 개인화 구글 쇼핑 공개
알아서 맞춤 상품 추천해준다
구글 쇼핑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더해진다. 이커머스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구글의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15일(현지시간) 구글은 AI 모델 제미나이(Gemini)와 450억 개 제품 데이터베이스(쇼핑 그래프)를 결합, 구글 쇼핑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AI 기반 맞춤형 서비스다. 사용자가 제품을 검색하면 AI가 관련 정보를 분석해 최적화된 제품을 추천하며, 구매 시 고려해야 할 핵심 사항들까지 요약해준다. 예컨대 겨울 재킷을 검색할 경우 지역 기후에 맞는 제품 추천과 함께 구매 전 확인해야 할 정보를 나열한다.
구글 쇼핑 메인 페이지도 개인화된 구글 피드로 변경된다. 사용자의 검색 기록과 유튜브 시청 기록을 토대로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개인화된 공간으로, 구글 쇼핑에 접속할 때마다 추천 상품이 바뀐다.
또 증강 현실(AR) 기능을 활용한 가상 시착 기능을 포함해 실시간 가격 비교, 가격 추적 등 실용적인 쇼핑 도구들도 새롭게 도입됐다.
구글 쇼핑은 현재 실험 단계로, 미국에서 우선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