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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클라우드·HD현대 “생성형 AI 협력으로 건설업 혁신 가속화 할 것”

CES 2024에서 버텍스 AI 기반으로 건설용 AI ‘X-wise Xite’ 개발 지원 발표

구글 클라우드와 HD 현대가 건설업의 AI 혁신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필립 모이어(Philip Moyer) 구글 클라우드 글로벌 AI 비즈니스 및 솔루션 부사장은 10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CES 2024 HD현대 기조연설에 연사로 참여했다.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의 연설에 이어 무대에 오른 이정민 HD현대 AI 전략팀 책임 매니저와 펄립 모이어 부사장은 구글의 범용 AI 모델 ‘제미나이(Gemini)’가 탑재된 구글 클라우드의 ‘버텍스 AI(Vertex AI)’를 기반으로 건설현장 특화 AI 모델 ‘X-wise Xite’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버텍스 AI는 구글 클라우드의 기업 맞춤형 AI 플랫폼으로, 기업이 생성형 AI 모델을 안전하게 개발 및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글 모델뿐 아니라 오픈소스, 타사 모델 등 수백 개 이상의 모델을 제공해 기업은 필요로 하는 작업에 가장 적합한 AI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HD현대의 ’X-wise Xite’는 구글의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133개 이상의 언어로 구동되며,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답하고 추론할 수 있다. 이용자와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으로 행동 패턴과 선호도를 파악해 보다 개인화된 답변을 제공한다. 

두 연사는 마지막으로 생성형 AI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개방적인 접근 방식과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계의 협업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며, ’X-wise Xite’는 HD현대를 비롯해 다른 업체 및 현장 운영자도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임을 강조했다. 

필립 모이어 부사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공유 인텔리전스를 구축하고 건설 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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