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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갑시다” 파트너 동반 성장에 진심인 플랫폼 기업

우아한청년들, 카카오모빌리티, 네이버파이낸셜 등

산업을 대표하는 주요 플랫폼 기업들이 파트너와의 동반 성장에 적극 투자 중이다. 양질의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으고 있다.

Happy young employees giving support and help each other flat vector illustration. Business team working together for success and growing. Corporate relations and cooperation concept.

■ 우아한청년들, 라이더 대상 실질 지원 제공

배민B마트, 배민커넥트 등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를 배달 산업의 중요한 파트너로 인식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다.

세계 최초 플랫폼 업계 노사 교섭 모델을 이어가고 있는 우아한청년들은 올해 라이더노조와의 협의를 통해 ‘플랫폼 라이더 상생 지원제도’를 마련, 기존 단체협약보다 지원 수준을 높이고 플랫폼 라이더로서 배달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맞춤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2021년 개소한 이륜차 교육기관인 배민라이더스쿨에서는 ‘배달 서비스 전문가 과정’을 운영 중이며,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부여받은 사업주 자격검정 인증을 바탕으로 배달종사자에게 공식 인증 ‘전문가 자격증’을 발급한다. 배달종사자를 단순 배송기사가 아닌 전문가로 육성하고 자격증을 발급하는 공신력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또한, 높은 보험료가 부담돼 보험가입에 장벽이 있던 배달종사자를 위해 업계 최초로 시간제보험을 개발 및 도입했다. 7월에는 KB손해보험과 제공하는 이륜차 시간제 유상운송보험(이하 시간제보험)의 시간당 보험료를 업계 최저 수준인 999원으로 인하했다. 모든 라이더에게 시간제보험 등 유상운송보험을 의무적용하고 있는 업체는 우아한청년들이 유일하다.

이 밖에도, 한양사이버대학교와 산업체 위탁 협약을 맺고 배달종사자에게 장학 혜택을 제공 중이다. 우아한청년들을 통해 고용보험에 가입한 배달종사자는 한양사이버대 입학 시 입학금 면제부터 매 학기 등록금 50% 감면 등의 장학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카카오모빌리티, 택시기사 청소년 자녀 대상 코딩 교육 지원

‘카카오모빌리티’는 모빌리티 종사자와의 상생을 위한 기금 조성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택시기사 의료생계 안심지원’은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임팩트가 함께 조성한 ‘모빌리티 종사자 상생기금’ 100억원 중 22억원으로 운영되며,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질병 또는 사고 후유증이 발생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건강보험 또는 민간보험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비용을 1인당 최대 1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한다.

아울러 최근에는 택시기사의 청소년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코딩 교육 프로그램 ‘주니어랩’을 진행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기금을 마련하고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공동 운영한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으로 택시 기사 청소년 자녀들의 성장 지원 및 업계와 지속적인 상생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스마트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코딩 교육부터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인 ‘네모개러지’ 현장학습, 카카오모빌리티 개발자와 멘토링 등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네이버파이낸셜, 공인중개사 서비스 경쟁력 강화

‘네이버파이낸셜’은 최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부동산 중개시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네이버페이 부동산을 통해 공인중개사 서비스 경쟁력을 제고하고, 부동산 매물 정보 유통을 활성화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로서 상호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으로 등록된 전국 11만 3,000여 개업공인중개사들의 프로필과 경력 정보 등이 네이버페이 부동산에 노출된다. 협회 회원 중개사들은 네이버페이 부동산에서 매물정보를 탐색하는 사용자에게 자신만의 전문성과 강점을 어필하고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운영하는 부동산 정보 플랫폼 ‘한방’에서 네이버페이 부동산에 전송할 수 있는 매물 건 수도 월 최대 20건으로 확대된다. ‘한방’ 플랫폼을 통하는 경우 네이버페이 부동산에 매물을 별도 등록비 없이 무료로 등록할 수 있어 부담까지 완화한다. 양 기관은 상호 우호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 및 상생 관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시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