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시작, 선선한 가을 바람을 닮은 폰트 한번 볼까요?
2024년 9월 산돌구름 추천 폰트 4선
가을이 오면 눈부신 아침 햇살에 비친 그대의 미소가 아름다워요~♬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가을바람에 기분이 아주 상쾌해지고 있습니다. 산돌구름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맑고 쾌청한 가을을 떠올릴 수 있는 폰트 4종을 소개합니다.
1. 코스모프타입 / 상아

‘상아’는 달을 뜻하는 옛말로, 가득 찬 가을 달처럼 넉넉하고 예스러운 구조를 가진 폰트입니다. 기존의 폰트보다 정제된 요소를 가지고 있어 글을 읽을 때 시원한 공간감을 주고, 조판했을 때 선선한 온도가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화려함이나 요란한 개성 대신, 가을밤의 공기처럼 가벼운 폰트로 담담한 목소리의 에세이나 카탈로그에 활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채희준 / 고요, 고요 라운드
Goyo | SandollCloud , Goyo Round | SandollCloud

고요는 여유로운 공간과 자간이 특징적인 민부리(산세리프 계열) 폰트입니다. 공간이 넉넉하고 깔끔하여 긴 글에서도 가독성을 높일 수 있어요. 획을 둥글게 그린 고요 라운드 버전도 있어 조금 더 부드러운 인상을 원하신다면 고요 라운드를 사용해 보세요!
3. 정현아 / 청시

청시는 손으로 흘려 쓴 글자의 특징을 담은 폰트로, 본문과 제목에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글을 썼을 때 산뜻하고 밝은 리듬감이 만들어지며, 서정적인 분위기의 짧은 문장에도 잘 어우러져요. 한글로만 이루어진 가사나 문장에서 빛을 발하는 폰트로 다가올 한글날에 청시를 사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4. 타이포디자인연구소 / 타이포_서울숲
Typo_SeoulForest | SandollCloud

선선한 가을 날씨에 가고 싶은 ‘서울숲’의 이름을 딴 폰트입니다. 명조체를 기반으로 제작된 손글씨 폰트로, 자연스러운 획으로 연결되어 있어 부드러운 인상을 주죠. 감성적이고 따뜻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시와 소설 같은 문학 작품의 문장에 사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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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장준영 (zzangit@ditoda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