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1월 은행 앱 사용자 수 1위… “단순 금융앱 아닌 플랫폼 된 덕분”
1인당 평균 사용시간 154분으로 2위와 126분가량 차이나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자사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활용해 작성한 모바일인덱스 ‘은행/뱅킹 앱 사용자 수 TOP10’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번 리포트는 아이지에이웍스의 독자적인 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인 SCI(Synthetic Customer Intelligence)를 활용해 산출된 분석 결과가 반영됐다. SCI는 모바일 사용성 데이터, 카드 결제 데이터, 기타 고객 행동 데이터 등 서로 분산된 데이터를 AI가 정교하게 연결하고 분석해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방식이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1월 은행/뱅킹 앱 중 사용자 수 1위는 ‘토스’로, 토스는 총 1974만명의 사용자 수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토스는 ▲37만 건의 신규 설치 수 ▲154분의 1인당 평균 사용 시간을 나타냈다.
특히 1인당 평균 사용 시간의 경우 2위인 카카오뱅크(28분)와 126분가량으로 높은 차이가 난 점이 눈에 띈다. 이는 카카오뱅크 등 순위권의 타 서비스가 분리된 금융 앱임을 감안해도 높은 수치다.
업계 관계자는 이에 대해 “토스는 금융 앱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플랫폼에 가깝다”며 “토스 에는 금융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 제공 등 이용자의 앱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는 요소가 여럿 있다. 이는 1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지속된 사용자 관점에서의 고민이 배경이 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현재 금융 앱의 흐름이 복수의 기능이 접목된 ‘슈퍼앱’을 향하는 가운데, 토스는 서비스 초창기부터 플랫폼의 개념으로 접근해왔다. 이를 통해 금융 앱임에도 이벤트, 쇼핑, 콘텐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의 앱 사용 시간을 자연스럽게 극대화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한편, 해당 리포트 전문은 아이지에이웍스 마케팅클라우드 및 모바일인덱스에서 27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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