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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참여 높이고 평가 항목 세분화… 행안부, 공공 웹·앱 서비스 UI·UX 국민평가단 모집

9월 15일부터 9월 26일까지 모집 진행

(자료=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공공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의 사용 편의성과 만족도를 평가하기 위해 ‘공공 웹·앱 서비스 UI·UX 국민평가단’ 322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9월 15일부터 9월 26일까지이며, 만 19세 이상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국민평가단은 연령, 성별, 디지털 취약계층 여부 등을 고려해 균형 있게 구성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9월 2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렇게 선정된 국민평가단은 중앙부처가 운영하는 49개 주요 웹사이트와 10개 모바일 앱을 직접 사용해 보고 편의성과 디자인 만족도를 평가한다.

그동안은 각 부처에서 선정한 웹사이트 중심으로 평가가 이루어졌고 모바일 앱 평가는 제외되어, 국민이 자주 사용하는 공공서비스의 체감도와 만족도 평가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국민이 많이 사용하는 웹사이트를 평가 대상으로 하고, 모바일 앱 평가를 시범적으로 도입했다는 것이 행안부 측의 설명이다.

올해 평가에서는 더욱 정확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평가단 구성과 평가 방식을 새롭게 개선했다. 먼저, 색약자, 저시력자, 전맹인 등 디지털취약계층의 참여 인원을 기존 6명에서 22명으로 늘려 취약계층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다.

기존의 포괄적 만족도 평가에서 벗어나서 학습용이성·효율성·기억용이성·오류방지·만족도 등 UI/UX 5대 사용성 기준에 따라 평가 항목을 세분화해 국민의 의견을 보다 정확히 파악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평가단 평가 결과는 각 중앙부처의 정부업무평가 행정관리역량평가에 반영되고, 각 기관의 공공 웹·앱 서비스의 개선에 활용된다.

이외에도 향후 행안부는 UI·UX 전문가를 구성하고 국민평가 결과와 사용성 심층 분석을 통해 공공서비스 만족도를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용석 디지털정부혁신실장은 “이번 평가는 AI 민주정부 실현을 위한 디지털취약계층 등 다양한 국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국민이 직접 공공서비스를 평가하고 공공서비스 개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에디터김동욱 (jkkims@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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