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 GPT 맹추격 나선 구글 바드, 마침내 AI 이미지 생성 기능 추가
제미나이 프로 확대 적용으로 성능 향상부터 이미지 생성 기능까지 추가

세계 최대 규모 인터넷 IT 기업 구글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인공지능) 범용 거대 언어 모델(LLM) ‘제미나이 프로’를 한국어 버전을 포함한 모든 언어 버전의 ‘구글 바드’에 확대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작년 12월에 발표된 제미나이 프로는 작년 구글이 공개한 차세대 LLM이다. 당시 구글은 제미나이를 사용해 AI가 이미지를 인식하고 음성을 듣고 말할 수 있으며, 수학 문제를 풀거나 데이터를 분석해 코딩까지 하는 등의 고도의 추론 능력을 선보였다.
제미나이 프로 적용으로 이제 사용자는 데스크톱 및 모바일 웹 버전 구글 바드에서 간단한 설명만으로 ‘이미지 생성’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간편하게 텍스트 설명만으로도 원하는 이미지를 손쉽게 구현해 아이디어를 실체화할 수 있지만, 현재 구글 바드 AI 이미지 생성 기능은 영어 프롬프트로만 사용 가능한 상태다.

아울러 바드는 대답과 유사하거나 다를 가능성이 있는 콘텐츠를 구글 검색해 답변을 다시 확인하는 ‘더블 체크’ 기능도 추가됐다. 답변 하단의 ‘G’ 아이콘을 클릭하면 바드가 구글 검색을 사용해 답변에 강조 표시를 더한다. 관련 내용 확인이 가능한 경우 녹색으로, 관련 내용 확인이 어려운 경우 주황색으로 강조 표시된다.

구글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구글 바드가 대규모 창작 프로젝트부터 소규모 일상 작업까지 모든 작업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공유했다. 추가로 구글은 이미지 생성 기능 추가에 따른 범죄 가능성도 사전 차단에 나섰다.
잭 크로치크 구글 바드 프로덕트 리드 디렉터는 “특정 인물을 활용해 이미지를 생성하지 못하도록 설계된 필터를 적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모델의 안전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새로운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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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김동욱 (jkkims@ditoda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