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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을 그리다 19> 진정한 사진을 만나다

Fotografiska museet ⓒ Sangwoo Cho

북유럽의 나폴리로 불리는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 여기엔 아주 특별한 뮤지엄이 있다. 바로 사진(Photograph)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포토그라피스카 뮤지엄(Fotografiska museet)이다. 2010년에 오픈한 이곳은 2,500평방 미터의 풍성한 전시 공간을 갖췄고, 연간 4개의 주요 전시회와 약 15~20개의 소규모 전시회가 수시로 열린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사진작가의 기획 전시가 다양하게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퀄리티도 훌륭하다. 연간 50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스톡홀름을 대표하는 뮤지엄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시회 관람 외에도 사진 관련 워크숍이나 교육 과정을 수강할 수도 있고, 홀에서 열리는 콘서트도 관람할 수 있다. 아이코닉한 뮤지엄의 로고가 들어간 가방, 티셔츠, 문구류 등 다양한 굿즈도 눈여겨볼 만하다. 특히 뮤지엄 3층에 위치한 전망 좋은 카페는 꼭 가면 좋다. 탁 트인 유리창 너머로 펼쳐진 스톡홀름의 풍광이 커피의 맛을 한껏 끌어올린다. 언젠가 스톡홀름에 가게 된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볼 만하다.

웹사이트 https://www.fotografiska.com/sto/en/
주소 Stadsgårdshamnen 22, 116 45 Stockho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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