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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큐포올, 청각장애인 아동의 소통을 돕는다

-이큐포올, 수어 교육 서비스를 가족이 함께 공유하는 TV 스크린에서 제공
-KT 스카이라이프, 셋톱박스에 교육 앱을 설치
-시범 서비스 대상 농아동 가족에게 TV 서비스 & UHD TV 무상 제공

청각장애인을 위한 솔루션 개발 수어기술 전문 소셜 벤처기업 이큐포올(EQ4ALL)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수어기반 유아동 교육서비스 개발사업’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농인 아동의 90% 이상이 청인 가족 사이에서 태어나고 가족과 농아동이 함께 수어를 배우지 못하는 경우, 가족간 의사소통이 어려워질 수 있고, 이는 아동의 기초 학습에도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족이 함께 수어를 배워 소통을 증진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이큐포올은 수어 교육 서비스를 가족이 함께 공유하는 TV 스크린에서 제공한다. 구글 Android TV 기반의 KT스카이라이프 셋탑박스에 교육을 위한 앱을 탑재한다. 웹캠을 통한 수어 인식 기반 평가 기능, 셋탑박스 리모컨의 마이크를 통한 수어 사전 검색 기능 등을 개발해 농아동 가족의 소통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KT 스카이라이프는 대한민국 유일의 위성과 IP의 융합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다. 금번 수어 기반 유아동 교육서비스 개발의 취지에 공감하며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스카이라이프는 실증 대상 농아동 가족을 선정해 수어 교육 앱을 설치한 셋탑박스로 TV 서비스와 UHD TV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인구 이큐포올 대표는 “당사는 2019년부터 청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위한 솔루션 개발에 매진해 왔다. 이번 사업으로 농아동이 맞서야 하는 첫 번째 장벽을 낮추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큐포올은 기술 분야에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사인 ‘유비온’, TV 어플리케이션 개발 전문사인 ‘티랩컨버젼스연구소’, 모션인식 전문 스타트업 ‘플라스크’와 협력하며, 교과안은 ‘국립 한국복지대학교 원성옥 교수팀’, 농학생을 위한 대안학교 ‘소보사(소리를 보여주는 사람들)’, ‘한국농아인협회’와 함께 개발하고 올해 말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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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지 기자

김성지 기자

디지털 인사이트 기자. 아픈 건 참아도 궁금한 것은 못 참는 ENTJ. 궁금증을 해소하다 보니 아는 것이 많아졌어요.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욱 명확해진 인사이트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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