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브릿지,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마케팅에 새로운 해법 제시해
광고 조회와 클릭부터 게임 설치, 인게임 이벤트까지 모든 성과 측정 및 분석해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이 자사 광고 성과 측정 및 분석 솔루션 에어브릿지(Airbridge)가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의 성공적인 론칭 및 유저 확보에 기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7월 2일 넥슨에서 새롭게 선보인 퍼스트 디센던트는 3인칭 루터 슈터 게임이다. 스팀(Steam)과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엑스박스(Xbox) 등 다양한 기종과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며, 뛰어난 게임성과 더불어 효율적인 광고 등으로 출시 직후 스팀(Steam) 내 최다 플레이 게임 5위와 글로벌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넥슨은 퍼스트 디센던트 론칭 캠페인부터 에어브릿지를 사용해 글로벌 사용자를 확보하고, 다운로드 횟수를 높였다. 에어브릿지로 구글, 메타, 틱톡, 엑스(X), 레딧, 아마존 애즈(트위치) 등 여러 광고 채널의 조회 및 클릭, 게임 설치, 인게임 구매와 같은 성과를 한 눈에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PC·콘솔 전환 성과가 높은 채널, 소재 등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예산을 투입해 고가치 사용자를 확보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특히, 소재별 성과 편차가 큰 숏폼 및 모바일 광고 캠페인의 경우, 효과적인 광고 소재와 성과를 알기 위해서는 PC 혹은 콘솔 플랫폼 스토어에서 설치로 전환된 광고가 무엇인지를 추적해야 하는데, 에어브릿지는 플랫폼을 오가는 광고 성과 분석을 위해 광고 캠페인부터 지면, 개별 소재 단위까지 거의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업계 최고 수준의 어트리뷰션 기능을 지원했다. 이와 같은 에어브릿지의 모바일-콘솔, 모바일-PC 간 크로스 플랫폼 전환 추적은 퍼스트 디센던트의 사용자 획득(UA) 캠페인 성공에 기여했다.
이우창 넥슨 마케팅개발실 부실장은 “에어브릿지의 지원 덕분에 퍼스트 디센던트 PC·모바일 론칭 캠페인 성과를 측정하고, 인게임 유입 기준으로 캠페인을 최적화할 수 있었다” 라며 “PC 광고 지면 뿐만 아니라 틱톡과 같은 모바일 지면 광고를 통해서도 PC와 콘솔 유저를 효율적으로 모객 할 수 있다는 인사이트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남성필 에이비일팔공 대표는 “에어브릿지가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의 성공적인 론칭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넥슨과 에어브릿지 협업의 다음 목표는 출시를 앞둔 다양한 게임들이 더 효율적인 성과 측정을 바탕으로 마케팅 캠페인 고도화를 이뤄내는 것이며, 이를 위해 플레이어블 광고 트래킹, PC·콘솔을 위한 CTV 캠페인 성과 측정과 같은 새로운 혁신의 영역을 함께 테스트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