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스타일쉐어와 손잡다 - DIGITAL iNSIGHT 디지털 인사이트

식품업계, 스타일쉐어와 손잡다

스타일쉐어와 F&B브랜드의 패션 업로드 챌린지

스타일쉐어(대표 윤자영)는 F&B 브랜드와의 패션 업로드 챌린지 협업 사례가 올 상반기를 기점으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스타일쉐어는 패션·뷰티 관심도가 높은 MZ 세대 여성들이 모여있는 국내 최대 커뮤니티이자 온라인 몰이다. 이에 따라 과거에는 주로 의류 또는 화장품 브랜드들과의 프로모션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작년 말부터 이종업계 간 콜라보와 업로드 챌린지 열풍이 불면서, 다양한 F&B 브랜드가 스타일쉐어 피드를 통한 패션 업로드 챌린지에 나서기 시작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예를 들어 작년 12월 오리온은 신제품인 ‘꼬북칩 달콩인절미맛’ 출시를 기념해 ‘인절미 베이지룩’ 업로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인절미 맛을 연상시키는 포근하고 따뜻한 베이지 코디를 올린 스타일쉐어 사용자 200명을 선발하는 내용이었다. 당시 오리온은 유행 패션 아이템이었던 양털 플리스를 입은 꼬북이 패키지를 1만 개 한정 생산해, 콜라보에 재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올 2월에는 투썸플레이스가 신제품 ‘투썸스토리베리’ 출시에 맞춘 딸기룩 이벤트를, 4월에는 동서식품이 ‘오곡코코볼바’ 홍보를 위한 초코룩 캠페인을 실시했다. 위 세 개 이벤트는 평균 참여 수가 1만 3천 건을 넘어서는 등 MZ세대의 호응을 얻었다.

식품업계가 패션 플랫폼과의 협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는 분명하다.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입고 1020 세대와 소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올 상반기 이후 업로드 챌린지가 새로운 놀이 문화로 자리 잡으며, 다양한 업종의 브랜드들이 젊은 층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와 손을 잡았다. 오프라인에서 개최했던 팝업·게릴라 프로모션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점으로 온라인으로 옮겨갔다는 분석이다.

특히 스타일쉐어에서는 적극적인 사용자 후기가 또래 집단 내의 대세감을 형성하기도 해, 젊은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자 하는 기성 브랜드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에는 배스킨라빈스가 핑크 코디를 올린 사용자 31인에게 시크릿 어피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증정하는 ‘쇼미더핑크’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스타일쉐어의 사용자 참여형 업로드 캠페인인 ‘렛츠쉐어’에는 라네즈, 코카콜라 등을 포함해 올 7월 기준 총 18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스타일쉐어 박선민 비즈니스팀 팀장은 “스타일쉐어를 통해 사용자와 브랜드가 함께 대화하고 놀 수 있는 장을 열어주는 것이 렛츠쉐어의 본 취지”라면서, “앞으로도 사용자들에게 경계를 허문 다양한 브랜드와의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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