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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 한글날 기념해 ‘포춘코리아’ 한글 제호 선봬

다양한 타이포그라피 브랜딩 활동 지속적 전개

(자료=포춘코리아)

콘텐츠 크리에이터 플랫폼 기업 산돌이 한글날을 기념해 미국의 글로벌 경제 전문지 ‘FORTUNE(포춘)’의 한국판인 ‘FORTUNE KOREA(포춘코리아)’의 10월호 제호(잡지 제목)를 한글화 했다고 26일 밝혔다.

영문으로 표기되던 포춘코리아 표지에 한글 제호가 등장한 것은 2009년 창간 이후 처음이다.  

이번 포춘코리아 한글 제호는 미국 포춘지의 영문 제호의 특징부터, 창간 배경과 가치관 향후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까지 그 맥락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타이포 브랜딩(글자 디자인을 통한 기업의 차별화된 브랜딩 활동)을 거쳐 탄생했다.

자소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한글의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 ‘풀어쓰기’를 적용했다. 여기에, 영문 제호가 가지는 형태적 특징을 더해 ‘피읖(ㅍ)’과 ‘치읓(ㅊ)’의 획 끝을 날카롭게 해 경제지의 격을 넘어 새로운 시도를 하려는 포춘코리아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제작한 포춘코리아의 10월호는 한글 제호가 적용될 뿐 아니라 가독성이 뛰어난 산돌의 <Sandoll 제비>와 <Sandoll 고딕Neo1> 폰트가 적용된다. 

한편, 산돌에서 제작한 한글 제호가 반영된 포춘코리아 10월호는 26일부터 서점과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포춘코리아의 10월 호의 기사는 표지 모델인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인터뷰부터 산돌의 설립자인 석금호 의장의 인터뷰, 포춘코리아 한글 제호 작업에 참여한 산돌 폰트 디자이너 6인의 이야기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