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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폰트’를 국내서?.. 산돌구름, 글로벌 인기 폰트 제공

국내 최초 라틴 폰트사 ‘더타입파운더스’ 입점 계약

8월부터 폰트 플랫폼 산돌구름에서 글로벌 폰트 파운더리 더타입파운더스의 유명 폰트를 이용할 수 있다(자료=산돌)

8월부터 국내 폰트 플랫폼 산돌구름을 통해 ‘프록시마 노바’나 ‘맥도날드 패키지 폰트’ 등 글로벌 유명 라틴 폰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기업 산돌은 국내 최초로 미국 글로벌 타입 파운더리 ‘더타입파운더스(TTF, The Type Founders)’와 폰트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더타입파운더스는 미국과 브라질, 영국, 포르투갈 등 글로벌 유명 폰트사 20여 개를 보유한 세계적인 폰트 파운더리다. 이번 계약으로 산돌구름에는 더타입파운더스의 6,500여 종의 라틴 폰트가 신규로 추가된다.

유명한 폰트가 다수 포함된다. 현대적인 디자인과 세련된 형태로 2010년대 중반 이후 웹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업용 폰트로 사용되고 있는 프록시마 노바(Proxima Nova)를 포함해, 스타벅스(Starbucks) 메뉴판에 쓰인 라이클리(Likely), 킨더(kinder) 홈페이지 제작에 사용된 크로닉(Chronic), 글로벌 햄버거 체인점 맥도날드(Mcdonalds) 패키지에 사용된 포퓔레르(Populaire), 글로벌 농산물 업체 돌(Dole)의 라벨 디자인에 적용된 떨스띠 로프(Thirsty Rough), 미국의 초코 음료 브랜드인 네스퀵(NESQUIK)패키지에 적용된 다프트 브러쉬(Daft Brush) 등 글로벌 유명 브랜드에 적용된 폰트를 이용할 수 있다.

산돌구름은 8월 중 4,000여 종의 폰트를 우선 출시한 뒤 순차적으로 폰트 제공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산돌 관계자는 “국내 창작물에 대한 해외 언어 수요가 크게 늘고 있으며, 사용되는 언어의 범위도 점차 확장되고 있다”며 “산돌구름은 사용자 편의를 위해 다국어 폰트를 지속 확대해 나가며 글로벌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돌은 지난해부터 아랍어, 베트남어 폰트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데바나가리어, 벵골어를 출시하는 등 다국어 폰트 서비스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현재 산돌구름은 한글, 라틴어, 중국어, 일본어뿐 아니라 태국어, 베트남어, 데바나가리어, 벵골어까지 14개 다국어 폰트를 제공하고 있다.  

  • 에디터장준영 (zzangit@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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