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만 AI 활용한다고?” 편리한 AI, 스타트업이풀어낸다
간편한 AI 활용 주도하는 다양한 스타트업 주목
스타트업 시장이 위축되는 분위기 속에서도 AI 시장은 성장세는 물론, 투자 유치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최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올해 3분기 AI 스타트업에 대한 자금 조달액은 179억달러로 지난 해 동기간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AI 영역의 미래가 밝게 점쳐지자 이커머스, 교육, 법률 등 분야를 넘나들며 관련 기술을 개발하거나 도입하는 기업이 급증하는 추세다.
국내에서도 AI 기술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의 활약이 돋보인다. 오늘은 경쟁력 있는 기술력으로 AI 활용 및 도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데 일조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스타트업을 알아본다.
인덴트코퍼레이션, AI 추천 키워드로 관심 리뷰만 간편하게 제공

이커머스몰 매출 견인에 ‘리뷰’가 주요 수단으로 부상한 가운데, 소비자가 보다 손쉽게 원하는 리뷰를 모아볼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서비스가 인기다. 국내 최초 AI 기반 리뷰 마케팅 솔루션 ‘브이리뷰’를 운영하는 인덴트코퍼레이션은 최근 ‘AI 추천 키워드’ 기능을 공개했다.
해당 기능은 AI가 상품별 고객의 텍스트 리뷰를 분석한 이후, 제품 특성에 맞는 주제별로 리뷰 키워드를 추출해 쇼핑몰의 개별 상품 상세 페이지에 노출시킨다. 고객은 관심 있는 키워드를 선택하면 관련 리뷰를 한 데 모아 확인할 수 있다.
인덴트코퍼레이션은 올해 다채로운 AI기능을 선보이며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고 이커머스몰의 매출 견인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이러한 AI기술력과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유망 AI 스타트업 100곳을 소개하는 ‘2023 KOREA AI 스타트업 100’에도 선정됐으며, 올해 125억 규모의 시리즈A 멀티클로징 투자 유치를 완료, 누적 투자액 총 182억 원을 달성했다.
렛서, 노코드 AI 플랫폼 램프 통해 기업 자사 서비스에 AI 적용 지원

자사 서비스에 AI기술을 적용하고자 하는 기업 수요가 높아지자 이를 보다 쉽게 지원하는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AI 스타트업 렛서는 지난 10월 노코드 AI 플랫폼 ‘램프’를 정식 출시했다. 램프는 복잡하고 어려운 코딩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은 램프에서 제공하는 AI 템플릿을 활용해 간단한 클릭으로 AI를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
램프는 현재 챗봇, 이미지 분석, 키워드 추출 등 다양한 산업군에 AI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기업은 램프를 통해 AI 솔루션을 테스트하고 API를 제공 받아 즉시 자사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렛서는 이를 통해 AI 도입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미지 생성형 AI처럼 기업 서비스 특성에 맞춘 AI 솔루션이 필요한 경우에는 렛서가 직접 맞춤형 AI 모델을 개발해 제공한다. 안정적 서비스 운영을 위해 유지보수 서비스를 진행하고, 기획부터 운영까지 AI 개발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는 컨설팅도 가능하다.
리턴제로, AI 기반 숏폼 편집 툴 아이코(AICO)로 크리에이터 숏폼 제작 보조

국내외로 숏폼 열풍이 지속되자 AI를 통해 숏폼 제작을 지원하는 서비스도 등장했다. AI 스타트업 리턴제로는 지난 8월 AI기반 숏폼 편집 툴 ‘아이코(AICO)’를 정식으로 선보였다. 개인이 만든 영상 콘텐츠를 숏폼 영상으로 변환해주고 자막까지 입력해주는 서비스다.
아이코는 가로 형태의 원본 영상을 세로형 콘텐츠에 최적화된 숏폼으로 빠르고 쉽게 변환해준다. 더불어 영상을 업로드 할 필요 없이 유튜브 링크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챗GPT가 분석한 영상의 추천 구간을 쇼츠로 자동 생성한다.
또한, 리턴제로가 자체 개발해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는 STT(Speech To Text) 기술이 탑재돼 AI가 숏폼으로 편집된 영상에 자막과 제목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등 크리에이터가 보다 손쉽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리턴제로는 숏폼 영상 제작 및 편집에 최적화된 아이코를 통해 크리에이터가 영상을 제작하고 편집하는 데 필요한 과정을 대폭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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