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눈으로 세상을 담다, <플렉서블 카메라 OPPY>
친구나 가족과 여행갈 때, 나만의 취미 생활을 즐길 때, 아니면 그저 나의 일상을 기록하고 싶을 때 필요한 것이 있으니 바로 액션캠. 1인 미디어는 물론 최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영상으로 기록을 남기는 트렌드가 확산되며 다양한 액션캠이 주목 받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것은 OPPY! 이건 이전에 본 적 없는 귀여움이다.
복잡한 액션캠은 가라!
포터블 프린터의 강자 디에스글로벌과 디자인 액셀러레이터 바우드가 만나 탄생한 플렉서블 카메라 ‘OPPY(오피)’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와디즈(Wadiz)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디에스글로벌이 제조·품질 관리를, 바우드가 디자인·제품 기획을 맡은 OPPY는 말 그대로 플렉서블한 라이프스타일 카메라를 지향하며, 별도의 추가 장비 없이 그 자체를 자유자재로 구부려 거치할 수 있다. 사람 눈동자를 형상화한 심플한 카메라 디자인과 쉬운 조작으로, 기존의 복잡한 액션캠을 뛰어넘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모르겠고 일단, 그냥 귀엽잖아?
무엇보다 OPPY에 끌리는 가장 직관적인 이유는 외관상의 귀여움 때문이다. 마치 월-E를 연상케하는 생김새가 가장 먼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다음으로는 플렉서블이라는 정체성에 맞게 바디가 고정 형태가 아니라는 점이 인상적이다. 몇 해전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셀카봉의 투박함과는 전혀 다른 결의 모양새가, 왠지 나도 한 번 사용해보고 싶다는 충동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그렇게 OPPY를 손에 넣게 되었고, 떨리는 마음으로 박스를 열었다.
외관이 귀엽다고 기능마저 귀엽다는 것은 편견!
박스를 열면, OPPY와 설명서, 충전잭이 들어있다. 처음에는 ‘설명서가 굳이 필요하겠어?’라고 얕잡아 봤다가, ‘아, 설명서 꼭 봐야겠네’라고 생각이 바뀌었다. 그만큼 OPPY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단순하고 직관적이지만, 생각보다 촬영 기능이 다양하다는 것! 일반 사진과 비디오 촬영은 기본이며, 타임랩스, 슬로우 모션까지 지원한다. 버튼을 누르는 횟수에 따라 각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OPPY앱을 내려 받아 사용한다면 앱 안에서 손 쉽게 기능들을 변경할 수 있다.
모바일 앱으로 더욱 즐겁게!
“전자 기기? 난 그런 거 잘 모르는데.” 이런 걱정은 OPPY를 만나는 순간 저 구석으로 넣어둬도 된다. 헤드 부분의 SD카드 단자, 바디 윗 부분의 USB 충전 단자 위치만 기억하면 충분하니까. 또 OPPY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받고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라이브 뷰파인더로 실시간 촬영 장면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촬영 시 모바일 원격 조종이 가능하다. 또 다양한 카메라 기능을 설정할 수 있으니 평소에 익숙하게 사용했던 카메라 앱 다루듯 쉽게 조작할 수 있을 것이다. 아, 물론 더욱 높은 고사양의 화질로 말이다.
추가 장비 따윈 필요 없다!
사실 기자 역시 액션캠에 관심이 있어 구매를 한 번 해볼까 생각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전문으로 영상을 다루는 사람이 아닌 입장에서, 대부분의 액션캠은 구매 비용이 만만치 않았고, 삼각대와 마운트 등 챙겨야 할 장비와 액세서리를 모두 생각하니 “이거 사서 몇 번이나 쓰겠어?”라는 자기합리화를 하며 구매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어? 내 얘긴데?” 싶은 사람이라면, OPPY를 강력 추천한다. 부담 없는 구매 금액 대비, OPPY는 당신의 순간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쓰면 더 귀엽다! 깜찍한 생활 방수 헬멧
지금은 물놀이를 자주 할 계절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OPPY에 놀랐던 몇 가지 기능 중 하나는 생활 방수 헬멧을 통해 물놀이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방수 헬멧까지도 상당한 귀여움을 자랑하는데, IPX6등급으로 생활방수가 가능하다. 물가에 갈 때마다 카메라 걱정으로 마음 졸였던 이들이라면 모자를 써서 더 귀여운 OPPY와 함께 해 보길.
↑OPPY로 촬영한 월간 Di의 인쇄소 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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