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이직엔 필수”…국내외 개발자 커뮤니티 주목
개발자 네트워킹 및 역량 강화 지원
- 국내 개발자 커뮤니티 커리어리, 언어장벽 낮춰 편의성 높여
- 오픈소스 플랫폼 깃허브, Q&A 중심 스택오버플로우 등 관심
‘개발자 붐’이 지속되는 가운데 개발자의 직무 능력 및 네트워킹 향상을 위한 각종 커뮤니티가 주목 받고 있다.
개발자는 업계 동향과 시장 트렌드에 민감한 직군이다. 최근 개발자 수요가 급증하며 이직과 신규 유입이 활발해지자 개발자들간 정보 공유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간편하게 질의 응답을 할 수 있는 사이트를 비롯, 오픈소스 저장소 플랫폼, 개발자 특화 블로그 등 개발자에게 유용한 국내외 커뮤니티를 소개한다.

커리어리
한국어로 운영되는 커뮤니티…언어제약 없앴다
커리어테크 스타트업 ‘퍼블리’가 운영하는 ‘커리어리’는 국내 개발자에 최적화된 커뮤니티다. 기존 개발자 커뮤니티와 달리 한국어로 운영돼 국내 개발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네카라쿠배당토(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달의 민족·당근마켓·토스)와 FAANG(페이스북·아마존·애플·넷플릭스·구글) 등 국내외 유명 테크 기업 재직자와 소통할 수 있다.

일반적인 개발자 커뮤니티가 단순히 코드에 대한 평가를 주고 받는 공간인 데 반해 커리어리는 커리어 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업무 지식을 공유하고 커리어 상담을 할 수 있는 ‘개발자 Q&A’, 일일 추천 게시물을 모아 전달하는 ‘앱 푸시 뉴스’, 유명 개발자들의 트렌드를 선별해주는 ‘실시간 큐레이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특히 국내 개발자에 최적화된 UI 및 접근성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언어적 장벽을 낮추고 불편한 인터페이스를 보완해 보다 편리한 이용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실제로 커리어리에 따르면 개발자 고객이 지난해부터 지속 상승해 최근 누적 이용자 수가 30만 명을 돌파했다.
깃허브
세계 최대 오픈소스 공유 플랫폼
세계 최대 오픈소스 공유 플랫폼 ‘깃허브(Github)’는 1억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개발자 커뮤니티다.

깃허브는 개발 업무에 특화됐다. 전 세계 개발자들이 업로드한 소스코드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다른 개발자들과의 협업도 자유롭다. 또 자동화 툴, 프로젝트 관리, 인공지능 코딩 도구 등 다양한 개발 관련 서비스를 활용해 개발 업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래밍 문제와 관련해 누구나 토론할 수 있는 ‘깃허브 디스커션(GitHub Discussions)’이 인기다. 깃허브 토론 게시판에 질문을 올리면 깃허브 직원과 이용자들이 답변을 남긴다. 전문 개발자뿐만 아니라 IT 업계 종사자들에게도 실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유용하게 활용된다.
스택오버플로우
월 방문 1억 건…개발자 Q&A 커뮤니티
전 세계 개발자들과 소통하며 인사이트를 쌓을 수 있는 글로벌 개발자 커뮤니티 ‘스택오버플로우(Stack Overflow)’도 주목된다.

스택오버플로우는 질의응답에 특화된 커뮤니티로 매달 1억 회 이상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전체 사용자 중 매주 방문하는 개발자가 약 80%, 매일 방문하는 개발자가 50%로 높은 재 방문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방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빠르고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프로그래밍 오류가 발생하거나 학습 중 궁금한 점이 생길 경우 이미 존재하는 질문을 참고하거나 새롭게 질문을 등록해 다양한 해법을 신속하게 얻을 수 있어 개발자들의 필수 Q&A 플랫폼으로 꼽힌다.
벨로그
사용법 간단한 기술 블로그 서비스
1인 개발자 손에서 탄생한 ‘벨로그(velog)’는 개발자를 위한 블로그 서비스다.

벨로그의 가장 큰 특징은 개발자에게 익숙한 ‘마크다운’ 형식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마크다운은 문서의 다양한 요소를 정의하기 위해 태그를 사용하는 컴퓨터 언어 ‘마크업’의 일종이다. 구조가 간단하고 다양한 형태로 변환할 수 있는 데다 변경 이력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어 많은 개발자가 유용하게 활용 중이다.
마크다운에 특화된 벨로그는 금세 입소문이 퍼졌고, 현재 많은 개발자가 참여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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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장준영 (zzangit@ditoday.com)
- 디지털인사이트 장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