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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술인력 ‘찬바람’… 올 상반기만 벌써 9만명 감축

AI 및 자동화 영향으로 인력감축 계속될 것이란 예상 지배적

IT 기술인력이 빠르게 기업에서 짐을 싸는 것으로 나타났다.

테크크런치 미주판에 따르면,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올해 역시 이미 326개 기업에서 9만 8,000여명의 기술인력이 일자리를 잃었다고 지난 14일 보도했다.

테슬라, 아마존, 구글, 틱톡, 스냅,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은 2024년 초부터 대규모 해고를 한데 이어, 소규모 스타트업 역시 상당한 규모의 인력을 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스타트업은 아예 자체 서비스까지 중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랫동안 “우리는 괜찮겠지”하고 안전하게 여겼던 직업(군) 역시 AI 자동화 도입으로 대규모 인력감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테크크런치는 “(이러한 기술 발전에 따른) 해고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 및 혁신과 관련해 무엇이 필요하고 위태로울 수 있는지 상기시킨다”고 보도했다.

독립적인 해고추적기관인 Layoffs.fyi 이 조사한 결과를 보면, 2024년 6월 17일 현재, 미 현지 326개 기업이 9만 8,001명을 감축한 것으로 발표했다.

기사에는 올 6월부터 역순으로 기업 및 감축된 인원이 실시간으로 표시되고 있다. ByteDance는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사업부에서만 약 450명을 감축했다. VRChat은 CEO Graham Gaylor는 성명을 통해 전체인력의 30%를, Paytm은 전 사원에 걸쳐 대규모 인력감축을 시행 중이며, Google은 컨설팅 및 파트너 엔지니어링팀, 클라우드팀 등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인력을 줄일 것으로 알려졌다.

  • 에디터김 관식 (seoulpol@wireli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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