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국에 코학번은 어디서 미팅할까?
하이퍼커넥트 ‘슬라이드 싱글타운’, 메타버스 기반으로 비대면 일상 속 인기
– 나만의 아바타로 음성채팅 가능
– MZ세대에서 인기 얻으며 일 평균 이용시간 80분
– OX퀴즈, 노래방, 술래잡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색다른 놀이 이어져
대학가 분위기가 달라졌다. 매년 입학 시즌이 되면 너도나도 미팅에 나가는 것이 필수였던 예전과 달리, 모든 학교 행사나 교류 이벤트가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그런데 얼마 전, 여러 SNS에서 눈에 띄는 랜선소개팅을 발견했다. 바로 싱글타운이다.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대표 안상일)의 메타버스 기반 소셜 디스커버리 플랫폼 ‘슬라이드 싱글타운(이하 싱글타운)’이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랜선 미팅은 싱글타운에서
싱글타운은 나만의 아바타를 생성해 원하는 상대와 일대일 또는 다대다 실시간 음성 채팅을 즐기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아바타는 레스토랑, 해변 등을 모티브로 한 가상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사람들을 만나 오디오로 자연스레 대화를 나누게 된다. 간단한 의사나 감정은 이모지로 표현할 수 있다.
싱글타운은 가상 공간에서 만남에 대한 새로운 자유와 경험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유저는 대화하고 싶은 상대 이용자의 오디오 영역에 진입하면 자연스럽게 바로 대화에 참여할 수 있고, 대화 중에는 아바타 위에 말풍선으로 상태가 표시된다. 얼굴 공개에 대한 부담감 없이, 오직 대화만으로 누구나 관심사와 취향이 맞는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다. 또, 호감있는 상대에게 ‘하트’를 보낼 수 있고, 서로 ‘하트’를 보내면 아바타 매칭이 이뤄진다. 이로서 랜선 미팅 및 소개팅이 가능해, 만남이 적어진 코로나 시대에 대학생을 중심으로 싱글타운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싱글타운에서 오징어게임 한판 어때?
유저가 자발적인 놀이문화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싱글타운의 인기는 더해지고 있다. 음성 채팅을 활용한 노래자랑, 성대모사 등을 비롯해, 아바타를 조작하는 OX 게임, 술래잡기, 꼬리잡기 등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오징어게임’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의 게임과 메타버스에서 즐기는 랜선할로윈 파티가 진행된 바 있다. 하이퍼커넥트는 싱글타운 유저가 다양한 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슬라이드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이처럼 싱글타운은 메타버스에 다양한 인터랙티브 요소가 더해진 이색 소통 공간으로, 출시 2개월만에 유저 1일 평균 이용시간이 80분에 이를 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이퍼커넥트는 더욱 즐거운 소통을 위한 새로운 기능도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이퍼커넥트 관계자는 “슬라이드 싱글타운은 누구나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제한 없이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저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기능들을 추가해, 기존과 차별화된 색다른 메타버스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