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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스, 비즈니스 메타버스로 ‘하이브리드 워크’에 답하다

오비스, ‘하이브리드 워크 서밋 2023’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 일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기준점 제시
– LG CNS·한국타이어·야놀자 등 고객사 80명 참석
– 오비스 가상공간엔 약 550명 입장
– 하이브리드 워크 최적화 모바일 앱·비콘·창문 등 신기능 공개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오비스(oVice)’가 11월 11일 ‘하이브리드 워크 서밋 2023’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정세형 오비스 대표가 ‘하이브리드 워크 서밋 2023’에서 발표하고 있다

오비스는 하이브리드 워크 기반으로 일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 하이브리드 솔루션 체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서밋은 참석을 원하는 사람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공간인 보코서울강남과 온라인 오비스 가상공간에서 동시 개최됐다. 그 결과 오프라인에선 고객사 약 80명이 참석했고, 오비스 가상공간에선 총 547명이 입장했다.

정세형 오비스 대표는 “전 세계 업무 형태가 코로나19로 인해 변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워크 시대가 오고 있다”며 “업무 유연성은 단순한 근무 체계 변화를 넘어 일의 미래를 재구성하는 기준점이 됐다. 업무 방식 및 문화가 기업 경쟁력을 크게 좌지우지하는 시대가 오고, 이를 대비해야 한다”고 서밋 취지를 설명했다.

정세형 오비스 대표(왼쪽)와 박정규 LG CNS DWP팀 총괄(오른쪽)이 ‘하이브리드 워크 경험의 변화를 주도하는 미래의 오피스’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박정규 LG CNS DWP팀 총괄은 첫 번째 세션 연사를 맡아 ‘하이브리드 워크 경험의 변화를 주도하는 미래의 오피스’를 주제로, 정세형 오비스 대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박 총괄은 “채용 시 원격근무를 한다고 말하면 SI 회사가 재택근무를 하냐는 의문을 품을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코로나 이후 주 1회 사무실 출근을 하며 프로젝트 진행에 전혀 이슈가 없다는 걸 경험하고 있다. 9월에 들어온 신입사원도 만족하고 있다”며 “앞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한솔 오비스 고객 성공팀 리더, 이선민 한국타이어 Proactive Culture 팀장, 장한빛 코코지 People&Culture 리드가 함께 ‘가상공간을 활용해 이끌어내는 임직원의 몰입과 참여’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팀장은 “코로나 이후 컬처데이를 운영하면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전사 소통 행사를 진행했다. 2,000명이 넘는 임직원에게 온라인에서의 긍정적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오비스를 활용했다”며 “효율적 비용으로 이뤄진 행사는 만족스러웠다. 향후 온오프라인으로 최대한 자주 소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조직별 행사뿐 아니라 임직원이 모두 메타버스 공간에서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기대된다는 실제 후기를 공유했다.

박정훈 야놀자 보안정책팀 팀장은 ‘기업 문화를 디자인하는 가상공간 오피스’ 세션에 패널로 참여해, 이소라 오비스 공간디자인 PM과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을 변화시킬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야놀자는 오비스와 협업해 가상공간에 라운지와 업무공간을 제작하고 가상일터에 기업 아이덴티티를 정착했다. 박 팀장은 “라운지는 실제 야놀자의 7층을 모델링해 구현했고 아이덴티티를 나타낼 수 있는 핑크색도 공간에 반영했다”며 “야놀자는 원격근무를 시행하고 있어 실제 사무실을 가보지 않은 직원이 있다. 이들이 온보딩이나 실제 사무실에 갔을 때 이질감 없는 공간 구현을 원했고, 온오프라인 통합에 중점을 두고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정세형 오비스 대표가 하이브리드 워크 체험존에서 화이트 보드를 시연하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공간엔 ‘하이브리드 워크 체험존’이 마련돼, 참석자들은 다양한 공간에서의 새로운 업무 환경을 경험했다. 체험존 부스는 하이브리드 오피스 ▲업무 공간 ▲휴게 공간 ▲미팅 공간 ▲재택 공간 ▲오프라인 연결 공간으로 나눠 전시됐다. 또한 ▲오비스 GO 앱 ▲비콘 ▲창문 ▲화이트보드 등 신기능도 소개됐다.

‘오비스 고(oVice GO)’ 앱은 웹에 최적화된 오비스를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앱을 이용하면 오비스에 접속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소통할 수 있다. 가상공간에 있는 사람과 메시지를 주고받거나 화상회의에 목소리만으로 참여할 수도 있다.

오비스는 현재 비콘 기반 위치 정보 연계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위치 정보는 오비스 고 앱을 통해 제공되며, 비콘은 현실 공간에서 이동한 사람의 위치를 오비스 가상공간에 아바타로 나타낸다.

창문 기능은 현실의 업무 공간과 오비스 가상공간을 연결하며, 하이브리드 워크 환경에 출근한 인력과 재택근무 인력의 실시간 상호작용을 지원한다.

오비스 가상공간 속 설치된 화이트보드는 실제 존재하는 화이트보드와 연동된다. 이로써 사무실에서 함께 일하는 것처럼 현실감 있는 회의와 협업이 가능하다.

오비스는 오프라인의 하이브리드 워크 체험존을 온라인 참석자들도 경험할 수 있도록 오비스 가상공간에 구현했다

한편 서밋 참석자들은 “업무 방식에 고민이 많았는데 직접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체험하니 실마리가 보이는 것 같다” “오비스와 하이브리드 워크에 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였다” “기업 경쟁력을 위한 미래 업무 환경에 대해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