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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저스트가 알려주는 ‘앱 유저 100만 달성 비법’

애드저스트, 마케터 위한 ‘100만 앱 유저 달성 가이드 2편’ 발간

– 사용자 유지와 앱의 해외 시장 진출 전략 담아
– 앱 현지화·인플루언서 마케팅 필수
– 성공적 현지화를 위해 경쟁사 파악·ASO 현지화·소프트 론칭 추천

모바일 마케팅 애널리틱스 플랫폼 ‘애드저스트(Adjust)’가 앱 마케터를 위한 ‘100만 앱 유저 달성을 위한 Adjust 가이드 2편’을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는 사용자 유지와 앱의 해외 시장 진출에 초점을 맞췄다. 애드저스트는 사용자 획득 전략과 ASO에 중점을 뒀던 가이드 1편을 올해 초 발행했고, 10개월 만에 2편을 공개했다.

앱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선 철저한 시장 조사가 우선이다. 그래서 타깃 국가의 언어로 앱 스토어 소개글을 번역하고, 해당 국가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기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애드저스트 가이드에 따르면 미국, 영국, 일본, 독일, 프랑스에서는 iOS 기반 기기를 더 많이 사용하는 반면,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에서는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를 선호한다. 만약 국가에 상관없이 모바일에 능숙한 대규모 오디언스 층을 대상으로 현지화를 계획 중이라면 중국어, 일본어, 힌두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를 우선시하는 것이 좋다.

애드저스트는 앱의 로컬라이제이션(현지화)을 ▲경쟁사 리서치 ▲ASO 로컬라이제이션 ▲소프트 론칭의 3단계로 나눠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케터는 앱의 해외 출시 전 경쟁사 리서치를 토대로 앱의 고유한 셀링 포인트(USP)를 도출해야 한다. 이어 진행되는 ASO 로컬라이제이션은 오가닉 사용자의 확보와 앱의 가시성 향상에 기여하고, 소프트 론칭을 통해 초기 고객 피드백과 긍정적인 리뷰를 취합해 앱 출시 전 잠재적 문제 해결의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애드저스트는 로컬라이제이션이 각 시장에 적절한 키워드, 지역별 주요 특성, 해당 국가·지역의 일반적인 사용자 행동 양상, 선호 등을 분석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단순한 번역 이상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분석했다.

앱 사용자 증대를 위한 두 번째 전략은 국내∙외 인플루언서를 활용하는 것이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브랜드 인지도 향상 ▲새 타깃 시장 도달 ▲신뢰 구축 등의 장점이 있다. 일례로 명상 앱 ‘헤드스페이스(Headspace)’는 인플루언서들에게 앱 사용 후기를 장문으로 포스팅하도록 해 마케팅 피로도를 성공적으로 낮췄다.

가이드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마케터 중 60%는 인플루언서가 제작한 콘텐츠가 브랜드 제작 콘텐츠보다 성과가 좋고, 더 많은 인게이지먼트를 유도한다고 응답했다. 마케터 중 75%는 2022년 예산의 상당 부분을 이미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할애 중이라고 답했다.

올해 미국 내 인플루언서 비용은 약 40억달러(5조 3,000억원)로 예상된다. 특히 모바일이 일상화된 Z세대는 틱톡, 인스타그램, 트위치, 유튜브 인플루언서 광고를 가장 신뢰한다고 응답했다.

10억명 이상의 월간활성사용자(MAU)를 보유한 ‘틱톡’ 사용자 중 50%는 구매 결정시 플랫폼의 도움을 받는다고 응답했다. 인스타그램은 평균 인게이지먼트율은 3.2%로 타 소셜 네트워크(평균 1.5%)보다 높아 소셜 인게이지먼트에 가장 적합하고, 빠른 신규 오디언스 도달을 목표로 하는 브랜드에게 가장 성과가 좋은 플랫폼이다. 트위치는 독자와 스트리머 간의 교류가 활발해 사용자의 플랫폼 소속감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유튜브는 효과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 채널이다. 가이드에 따르면 미국 소셜 미디어 사용자 중 26%는 제품 구매를 자극하는 데 유튜브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응답했다. 일례로 라이언 스튜디오(Lion Studio)의 하이퍼 캐주얼 게임 ‘러브 볼스(Love Balls)’는 모바일 게임을 전문으로 하는 인기 유튜버와의 콜라보 이후 인기가 급증했고, 2억 5,0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1위를 달성했다.

하지만 대형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이 항상 효과적인 것은 아니다. 애드저스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대형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은 인게이지먼트율이 오히려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고, 구독자 10만명 정도의 중소형 인플루언서와 협업할 때 CTR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ROI 측정 방법은 ▲인플루언서에게 고유한 추천·할인 코드 부여 ▲커스텀 딥링크 또는 디퍼드 딥링크 생성 ▲브랜드 이름 언급 등 3가지다. 특히 구글 트렌드(Google Trends)를 사용하면 브랜드 이름이 언급되는 위치, 언급 횟수의 증가·감소 추세 파악이 가능하다.

박선우 애드저스트 코리아 지사장은 “좋은 앱을 갖고 있어도 적절한 현지화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한 홍보 효과가 없다면, 오디언스에게 도달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애드저스트는 이번 가이드를 통해 전 세계 마케터의 효과적인 현지화와 해외 시장 진출 및 전략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활용법을 제공해, 초기 앱 유저를 100만명 이상으로 끌어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가이드 2편 전문과 더 자세한 내용은 애드저스트 코리아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