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타입, 브랜드 마케팅 특허 16건 확보… 옥외광고 성과 측정 등
“‘감’에 의존하던 브랜드 마케팅 한계 극복”

AI 기반 브랜드 마케팅 솔루션 기업 드래프타입이 브랜드 마케팅 관련 특허 16건을 확보했다고 최근 밝혔다. 현재 10건이 등록 완료됐으며, 6건은 출원 중이다.
그간 국내 브랜드 마케팅 시장은 디지털 광고와 달리 경험과 직관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정교한 데이터 기반 인프라가 부족한 탓이다. 드래프타입은 이번 특허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브랜드 마케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허 기술 중 주목할 만한 것은 ‘오프라인 광고 성과 측정’ 관련 기술이다.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으면서도 익명 특징 정보를 활용해 순수 도달률과 노출 횟수를 측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디지털 고도 모델과 통신 데이터를 결합해 광고를 실제로 볼 수 있는 유효 인구를 산출하는 기술도 포함됐다.
이밖에 ‘광고 컨텐츠 생성 방법 및 시스템’ 특허는 소비자의 브랜드 인식과 기업 목표 간 격차를 AI로 분석한 뒤 브랜드 전략을 도출하는 기술로, 기존의 주관적 브랜드 컨설팅을 데이터 기반 과학적 방법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허 기술은 실제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클라이언트 평균 KPI 달성률 90% 이상, 성과 측정 시스템 구축률 100%, 재계약률 95% 이상을 기록하며 고객사의 높은 만족을 얻고 있다.
김대희 드래프타입 대표는 “올해 브랜드 성과 데이터, 옥외광고 미디어플래닝, AI 기반 광고 제작 관련 특허 6건을 추가 출원할 예정”이라며 “모든 브랜드 매니저가 캠페인을 과학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한편 드래프타입은 2023년 7월 설립된 마케팅 테크 기업으로, 지난해 8월 스파크랩과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Pre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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