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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리서치 노하우 전부 담았다… 한빛미디어, ‘고작 다섯 명이 한 말을 어떻게 믿어요?’ 출간

메타, 페이팔 UX 리서처의 생생한 경험으로 정성 데이터의 오해와 편견까지 해결

(자료=한빛미디어)

메타, 페이팔 등 글로벌 테크 기업의 UX 리서치 노하우가 담긴 정성 데이터 연구 실무 가이드북, <고작 다섯 명이 한 말을 어떻게 믿어요?>가 출간됐다.

오늘날 대부분의 조직은 데이터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한다. 데이터 추적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쌓인 정보를 분석해 그에 맞는 가장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 식이다. 그러나 데이터 정보만으로는 ‘사용자들은 왜 새로 만든 기능을 쓰지 않을까?’, ‘왜 우리 사이트 방문자 수가 감소했을까?’, ‘왜 사람들이 더 이상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을까?’와 같은 질문에 답할 수 없다.

왜 데이터를 바탕으로 결정하는데도 이런 불확실성이 남을까? 그 이유는 우리가 분석하는 데이터가 ‘왜’라는 질문에 답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이트 일일 방문자 수, 주간·일간·월간 활성 유저 수, 고객 만족도 점수와 같은 지표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모두 숫자, 즉 ‘정량 데이터’라는 점이다.

정량 데이터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사람들의 경험과 감정을 말이나 글로 표현한 ‘정성 데이터’를 통해 우리 제품 혹은 서비스를 사용하는 유저를 깊게 이해하고 이를 제품에 반영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이처럼 정성 데이터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숫자로 딱 떨어지지 않는, 복잡하고 추상적인 사용자의 의견을 잘 듣고, 잘 묻고, 잘 읽기 위한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고작 다섯 명이 한 말을 어떻게 믿어요?>를 출간했다는 것이 출판사 측의 설명이다.

이 서적은 정량 데이터로는 알기 힘는 숨겨진 사용자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이를 더 나은 의사결정을 위한 강력한 도구로 전환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참여자 수가 적어서 신뢰성이 떨어진다’ ‘리서처의 편견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이해관계자를 설득하기 어렵다’와 같은 정성 연구를 둘러싼 오해와 불신을 하나씩 짚어가며 이를 효과적으로 극복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송라영 저자는 책의 서문을 통해 “정성 데이터를 분석하는 정성 연구를 하지 않는다면 우리 주변에 공기처럼 존재하는 수많은 말과 글을 놓치게 될 것이다. 또한 사용자 경험과 감정에서 비롯된 불확실성을 해결할 기회도 잃을 것”이라며 “이 책을 통해 ‘정성 연구는 믿기 어렵다’는 오해를 풀고, 정성 연구를 깊이 이해하여 정성 데이터를 더욱 설득력 있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UX 리서치 전략 가이드북 <고작 다섯 명이 한 말을 어떻게 믿어요?>는 현재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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