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에 가치를 입히다, 내일의 OASIS
최근의 OASIS 활용 사례와 향후 OASIS의 비전
데이터에 가치를 입히다
내일의 OASIS
앞선 두 회차의 기사로 PCN의 자동 API 생성 솔루션 ‘OASIS(오아시스)’와, OASIS가 주로 활용되고 있는 ‘문화 데이터’ 영역에 대해 살펴봤다. 그 마지막 순서로 이번 글에서는 최근의 OASIS 활용 사례와 더불어 PCN이 그리고 있는 향후 OASIS의 비전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단순 데이터 개방 차원을 넘어 데이터 영역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되는 OASIS의 내일을 미리 만나본다.
- 데이터를 정보로 만들기 위해 , PCN OASIS
- 데이터로 문화를 꽃 피우다, PCN 문화데이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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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에 가치를 입히다, 내일의 OASIS
OASIS를 통한 안정적 연계
최근 웹에이전시들은 보다 복잡하고 다양한 형태의 홈페이지를 개발하며 새로운 기술이나 다양한 연계 기술들을 사용하고, 또 응용하고 있다. 이런 연계 기술에 특히 많이 사용하는 기술로 Open API 방식을 도입하고 있고, 특히 모바일 앱 개발에 있어서는 서버와의 데이터 연계에 필수로 적용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렇듯 서버에서 정형화된 데이터의 통신에 있어 Open API는 최근 가장 적합한 연계방식으로 검증되어 사용되고 있다. PCN은 OASIS를 통해 이러한 연계 쪽 미들웨어를 지원하면서 다양한 홈페이지 개발에 사용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병원의 경우 내부 의료정보를 외부 홈페이지에 연동하기 위해서는 보안이 매우 중요하기에 중간에 별도 SW layer를 추가하는 방식의 아키텍쳐를 설계해야 했다. 또 여기에 Open API Layer가 추가되어 홈페이지 인터넷 영역과 내부 인트라넷 EMR영역을 분리하면서 한층 더 보안성이 높은 홈페이지로 구축하게 됐다.
한편 마사회의 경우 경마장 좌석 예약 시스템을 모바일 앱으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많은 트랜잭션이 일어나면서 안정적으로 데이터 연계가 이루어져야 하는 난이도 높은 프로젝트였다. Open API를 이용해 경마 관련 정보나 좌석 정보, 예약 정보 등 다양한 정보에 대해 안정적으로 데이터 연동을 지원하게 됐다.
API 통합시스템으로 발전하는 OASIS
현재 OASIS는 기존에 DB 형태로 보유하고 있던 데이터를 외부에 API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데이터의 보유 형태는 기업이나 기관마다 다른 형식 즉, DBMS, File System, 빅데이터, 소규모 API 등 수많은 종류로 세분화 되어있다. OASIS는 이러한 다양한 Input형식의 데이터를 받아서 처리할 수 있도록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존재하는 다양한 API들을 취합해 다른 형태의 API로 전환해 서비스할 수 있는 API Gateway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OASIS를 이용해 외부 EAI 시스템 연동 Adaptor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렇게 OASIS는 다양한 원천자료를 받아들이면서 최종 정형화된 Output을 제공할 수 있는 API 통합시스템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OASIS 활용
최근 공공기관의 제안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해당 RFP에 외부 관련 기관으로부터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해서 빅데이터화 하는 사업이었다. 여기서 외부 데이터를 수집하는 기술로 Open API 및 웹 크롤러(Crawler)를 이용, 정형, 비정형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다. 이렇듯 빅데이터 수집을 위하여 OASIS와 같은 도구를 이용해 연계 기관에 적용해서 처리할 수 있다.
또 2016~2017년도에 R&D과제를 수행했는데, 이 과제는 IoT 장비들의 데이터를 수집해서 IoT 플랫폼에 저장하고, 외부에서 이러한 데이터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API를 제공하는 방식의 통합 IoT 플랫폼을 연구하는 과제였다. 이 플랫폼에서 외부에 데이터를 손쉽게 제공하기 위해 OASIS를 이용해 구축했고, 성공적으로 과제를 완성할 수 있었다.
새로운 콘텐츠 생산에 기여하는 OASIS
한국문화정보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여러 기관으로부터 OASIS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수집했고,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웹 포털에서 정제된 형태로 고객들에게 제공되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수집된 데이터 즉, 대상 API들을 매시업해서 새로운 형태의 API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데이터 형태를 제공하고자 하였고 많은 사용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앞으로 더욱더 다양한 종류의 API들이 공유될 것이고, 이러한 API를 조합한, 새로운 융복합 API를 통해 보다 유용한 콘텐츠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Interview
Di: OASIS 개발에서 현재까지, 솔루션을 바라보며 다른 누구보다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2011년도에 처음 공공데이터 개방사업이 시작되면서 API 자동화에 대한 니즈(Needs)가 생겼고, 내부적으로 몇 명의 개발자들 사이에서 이러한 솔루션을 만들어보자라고 해서 시작했던 것이 그 해 연말에 특허까지 등록하며 성공적으로 개발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연도에 데이터 개방사업에 실제 적용되면서 손쉽게 구축을 했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내고 R&D팀을 만들 수 있는 계기로도 이어져 감회가 정말 남다릅니다.
Di: 관련 업무를 하며 기억에 남는 보람된 순간이 있으시다면?
공공데이터 개방사업을 하면서 타사 컨소시엄사와 협업을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컨소시엄사의 개발 PL이 “OASIS를 사용해보니 정말 편리하고, 구축 기간이 짧아졌다”라는 이야기를 해줬을 때 솔루션의 가치를 인정받는 느낌이었습니다.
Di: PCN이 그리는 향후 OASIS의 비전이 궁금합니다.
앞서 언급했던 OASIS의 여러 기능 고도화 내용들에 대해 순차적으로 계획을 잡고, 1~2년 안에 보다 완성도 높은 솔루션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래서 데이터 관련 사업을 하는 SI 기업들에게 데이터의 가치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