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열풍 속 산돌구름 해외폰트 인기… 구매량 43%↑
1만 2,000여 종 해외 폰트 라이브러리 제공
K-콘텐츠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해외폰트의 인기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산돌(공동 대표이사 석금호, 윤영호)은 자사 폰트 플랫폼 서비스 ‘산돌구름’의 지난해 해외폰트 판매량이 전년도 대비 43%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K-콘텐츠의 글로벌 수출 연관 효과로 해석된다. 드라마나 영화, 웹툰 등 K-콘텐츠의 해외 진출 시 글로벌 폰트가 필수 요소가 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요 K-콘텐츠 수출 국가의 폰트사가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년도 대비 매출이 가장 뛴 TOP3 해외 폰트사는 1위 카싼디막(태국어, 라틴어, 베트남어 폰트 지원, 448.7% 증가), 2위 티포텍(라틴어, 그리스어 폰트 지원, 165.1%) 3위 게아폰트(라틴어, 아르메니아어, 키릴어, 그리스어 폰트 지원, 64.6% 증가)이다. 태국, 베트남 및 유럽 지역 등 K-콘텐츠의 선호도가 높은 국가의 폰트 사용량이 많았던 것이다.
이 같은 흐름인 올해도 이어졌다. 지난 5월 한 달간 산돌구름 내 선택 비율이 높은 상위 50개 폰트 중 해외 브랜드사 폰트가 88%를 차지했다. 그 중 가장 많이 선택된 폰트사는 라틴어, 아르메니아어, 키릴어, 그리스어를 지원하는 게아폰트였고, 2위는 라틴어를 지원하는 타입투게더 3위는 아랍어 폰트를 지원하는 티포텍 아라빅으로 나타났다.
산돌은 “산돌구름의 모든 폰트가 사용 범위에 제한이 없어 영상 및 웹툰 등 용도에 구애 받지 않고, 약 1만 2,000종에 달하는 해외 폰트 라이브러리를 확보하고 있다”며 “해외 폰트 구매량이 증가하면서 사용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원하는 폰트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낱개 폰트도 판매 중이며, 판매되는 폰트의 종류와 언어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산돌은 글로벌 웹툰 플랫폼 카카오웹툰과 협업해 웹툰 작가에게 폰트를 지원,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웹툰 산업 성장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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