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A, 이달의 프로젝트!
FWA 창립자 겸 CEO, 로브 포드가 꼽은 이달의 프로젝트
FWA(www.theFWA.com) 창립자 겸 CEO
로브 포드(Rob Ford)가 꼽은 이달의 프로젝트
01. The Lockdown
- url. www.thelockdown.com
- credits. CODE D’AZUR
모든 돈이 암호화폐가 된 2028년, 블록체인은 생각보다 안전하지 않았다. 시스템의 허점을 노린 공격마저 발생한 상황. IT 전문가인 당신의 도움이 필요하다. 디지털 에이전시 CODE D’AZUR가 방 탈출 전문가 그룹 Sherlocked과 만든 방 탈출 AR 게임 앱 ‘The lockdown’은 그 소재만큼이나 디지털화한 풍경, 예컨대 홀로그램과 가상 스크린을 사용자의 방 안에 펼쳐놓는다. 까다로운 소재인 만큼, 네덜란드 은행 ABN AMRO과 협업해 얼개를 촘촘히 했다.
02. TIM – The History of Connection
- url. archiviostoricoexperience.gruppotim.it
- credits. Havas, MONOGRID
에이전시 Havas와 디지털 스튜디오 MONOCRID가 집전화에서 스마트폰까지, 통신기술의 성취를 인터랙티브 웹사이트에 정리했다. 이들은 모든 세대의 통신기술이 유일하게 공유하는 요소 ‘케이블’ 안으로 사용자를 초대해 해당 세대에 일어난 사건들을 문서, 영상 인터뷰, 사진 등을 통해 펼쳐 보인다. 통화가 끝날 때까지 움직일 수 없었던 집전화 시기부터, 세 번의 세대교체를 겪고, 곧 다섯 번째 세대를 맞이하는 이동통신기술까지, 통신기술이 어떤 사건들과 함께 성장해왔는지 본 웹사이트에서 확인해보시길.
03. Going Home
- url. goinghome.302chanwoo.com
- credits. 302chanwoo
방문자가 처음 맞닥뜨리는 문장은 이렇다. “고철 덩어리가 된 몸을 움직였다.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장 위로 등장한 인물의 몸은 글자 그대로, 몇 개 부품으로 흩어져 있다. 그의 몸을 조립한 방문자는 그와 몇 번의 위기를 함께 겪으며, 다리 대신 바퀴를 달고 집을 찾아 헤매는 그의 여정을 따른다. WebGL을 이용한 3D 그림책인 ‘Going Home’은 시종 차분한 색감과 화려한 움직임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한국 작가의 작품인 만큼, 자막은 한국어다.
04. Game of GO
- url. vimeo.com/274887458/53a06b57f8
- credits. Nike, Wieden + Kennedy, MediaMonks
세 명의 참가자가 나란히 놓인 세 대의 러닝머신 위를 달린다. 눈앞에 놓인 대형 화면에는 자신의 몸짓을 그대로 따라 하는 캐릭터가 스펀지로 만든 길을 가볍게 달리고 있다. 참가자는 나이키의 운동화 ‘리액트’를 신었다. ‘Nike: Reactland’, ‘Nike Reactor’에 이은 나이키 리액트의 세 번째 프로젝트로 기획된 ‘Game of Go’는 지난 두 프로젝트의 아이디어를 합친 형태다. 첫 프로젝트에서는 ‘러닝머신 게임’이라는 아이디어를,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직관적인 이미지’를 따왔다. 메시지는 대형 스크린 및 인게임 영상을 통해 확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