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 Flexible! Building a Multi UX Platform! KDB산업은행 차세대 채널 구축 - DIGITAL iNSIGHT 디지털 인사이트

Change Flexible! Building a Multi UX Platform! KDB산업은행 차세대 채널 구축

고객친화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다

홈 메인 화면
  • 프로젝트명. KDB산업은행 차세대 채널 구축
  • 클라이언트. KDB산업은행
  • 제작사. 플립커뮤니케이션즈
  • URL. www.kdb.co.kr

‘KDB산업은행 차세대 채널 구축’ 프로젝트는 기존의 고전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이 최대의 과제였다. 특히 프로젝트 시작은 2017년이지만 대고객 오픈은 2019년인만큼 향후 2년 후의 디자인 및 UI·UX를 예측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다양한 환경에서도 일관되고 지속가능한 UI를 통해 기분 좋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설정한 플립커뮤니케이션즈의 핵심 목표를 살펴본다.

고객 친화적, 미래지향적 브랜드 이미지 구축
KDB산업은행 차세대 채널의 새로운 구축에 앞서 사전 UI·UX 리서치(디자인 선호도 조사)가 진행됐고, 리서치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 개선이 첫 선행 과제로 선정됐다. 디자인 선호도 조사는 다양한 방식(보드 투표, 임직원 정성 조사, 홈페이지 투표, 내부 인트라넷 투표, 기업체 방문, 영업점 방문)으로 진행됐으며, 총 2166명이 참여해 산업은행의 디자인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국책은행으로서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긍정적인 요소는 강화하되 변화에 보수적일 것이라는 선입견을 고객 친화적, 미래지향적인 긍정적 이미지로 인식의 변화를 시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브랜드 컬러 시스템부터 아이콘 그래픽 등 디지털 서비스 환경에 적합한 KDB산업은행만의 시각적 언어를 도입하고 이를 고도화했다.

개인뱅킹 메인 화면

채널의 공통 기준 마련, 쉽고 직관적인 디자인 언어로 소통
오픈 시점의 디자인 소비 성향 예측의 중요성도 있었지만, 홈페이지와 인터넷 뱅킹 외에 패밀리 사이트, 글로벌 사이트, 스마트폰 뱅킹, CMS, ATM, UMS 등 모든 채널이 함께 새롭게 구축되는 만큼, 다양한 환경에서도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는 쉽고 단순하면서 유연한 공통의 기준을 만드는 것이 필요했다. 우선적으로 브랜드 재정립으로 도출한 디자인 에센스부터 UI 요소로 이어지는 공통의 UI·UX 스타일 가이드를 정의해 일관성 있는 톤 앤 매너를 유지하는 데 집중했다. 대표 홈 메인과 개인, 기업, 글로벌, 패밀리, 보안 서비스 등 서비스별로 차별화하여 최적화할 수 있도록 큰 틀에서 기능과 형태로서의 디자인 플랫폼을 정의해 운영의 유연함을 제공했다. 또한, 스타일가이드 템플릿과 시스템을 구축해 업무 관계자들 간의 공유 및 배포, 소통의 용이성을 향상시켰다.

다양한 고객 눈높이에 맞춘 균형 잡힌 UI·UX 환경 개선 및 고도화
기존의 브랜드 이미지에 변화를 가져올 만한 서비스와 UI·UX 환경 개선을 위해 심도 있는 리서치, 수많은 프로토타입을 거쳐 사전 디자인 선호도 조사와 투표를 진행했다. 결과적으로 사용자는 복잡하고 너무 많은 정보에 싫증을 느끼고 있었으며, 단순하면서도 직관적인 정보 제공, 자주 이용하는 메뉴의 접근성, 편리한 사용환경 등에 대한 산업은행의 니즈가 명확했다. 또한 개별적인 서비스 자체만으로도 가치 있는 서비스 중에는 아쉽게도 사용자들이 인지를 못하거나 부각되지 못하는 아쉬움도 존재했다.

홈 메인 화면(전체)

가장 큰 변화를 준 ‘홈 메인 화면’에는 모든 정보가 섞여 있던 기존의 정보 배열 방식에서, 콘텐츠의 대표성과 중요도 순으로 유연하고 전략적인 배치가 가능한 장점을 표현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또 서비스 성격별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쾌적하고 편리하게 집중 소비할 수 있는 패럴럭스 방식의 구조를 반영했다. 이뿐만 아니라, 국책은행으로서의 성격을 나타낼 수 있는 브랜딩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뱅킹 업무 메뉴를 한 영역으로, 유용한 뉴스와 이벤트 정보들을 한 영역으로, KDB산업은행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서비스들을 한 영역으로, 다양한 기업 지원 정보를 한 영역으로 각각의 서비스에 집중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 배열과 배치의 구조를 변경했다.
사용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벵킹 업무와 콘텐츠 정보를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왼쪽 메뉴 영역(LNB)를 없애고, 사용자 화면을 보다 넓게(WIDE) 사용해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느 메뉴, 어느 화면에서라도 정보 찾기와 탐색이 가능하도록 Sticky형 GNB와 Breadcrumb를 상단에서 항상 노출되도록 구성했다. 더불어 서비스의 특성과 개인 고객, 기업 고객의 성향에 맞춰 컬러 시스템을 다르게 구성해 각 업무 메뉴에 시각적 아이덴티티를 적용했다.

‘Mu KDB’ 화면

개인, 기업 고객별 ‘My KDB’에서는 다양한 뱅킹 업무의 정보를 스마트한 알림으로 간편하게 알림 서비스(PUSH)로 전달받고, 하나의 화면에서 최근의 거래내용 위주로 쉽고 빠르게 파악하여 조회와 이체 등의 주요업무로의 빠른 접근이 가능하도록 고객 친화적이고 지능적인 서비스 중심으로 개선하면서 대시보드 형태의 카드 타입 UI에 마이크로인터랙션을 접목해 편의성과 접근성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고도화된 사용자 환경은 물론 저시력자 분들도 콘텐츠 정보를 확인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글씨의 크기는 물론 인터페이스 요소들의 컬러 대비, UI 요소 간 규격, 피드백 등 세심한 부분들까지 편의성과 웹접근성을 검토하고 구현했다.

KDB산업은행의 일관된 브랜드 경험 제공
①ATM/자동화기기

ATM 화면

은행에서 제공하는 ATM의 GUI는 변화가 더딘 편이다. 이러한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은 ATM 기기의 버전에 따라 물리적인 버튼 사용과 터치 스크린의 차이에서 오는 환경적인 요인 때문이다. KDB산업은행 차세대 채널 개편을 통해 오프라인 비대면 서비스인 ATM 자동화 기기의 GUI 디자인 또한 온라인 서비스와 같은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경험으로 제공하고 향상된 브랜드 경험의 제공을 목표로 개편을 진행했다.
첫째, 메뉴의 위치는 좌우에서 중앙으로 재배치하고 메뉴의 크기 또한 다르게 하여 시선의 흐름을 편안하게 하고 시인성 또한 높였다. 둘째, 폰트 크기와 자간 조정으로 저시력자와 노령의 고객도 정보에 쉽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셋째, 온라인 서비스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함으로써 오프라인 서비스에서도 같은 디자인 경험을 제공했다.

②UMS Templete

UMS 템플릿

UMS통합메시지는 Email, FAX, DM, Push 등 대고객 커뮤니케이션의 채널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중복 템플릿의 무분별한 생성과 사용으로 유지 보수, 고객의 정보에 대한 신뢰도 그리고 KDB산업은행의 브랜드를 유지하는 것이 힘들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일관된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하고 문서의 형식은 웹사이트의 UI요소를 사용하여 이질감 없는 정보 제공으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다양한 계절 이미지와 축하 메시지는 일러스트를 사용해 친근하고 따뜻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제작진 Interview

플립커뮤니케이션즈

정태영 실장(PM)

우선 2년간의 기나긴 여정 동안 함께 함께 힘이 되어준 프로젝트 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육상경기로 비유하면, 가장 거리가 긴 마라톤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초심을 잃지않고 유지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을 것이고, 한 프로젝트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 사계절을 맞이한다는 것은 흔치 않은 경험이었을 것입니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오픈한 후, 2년간의 프로젝트를 마치고 철수하는 날은 마치 정들었던 회사를 퇴사하는 기분이 들 정도로 애착이 깊었던 프로젝트였습니다. 기나긴 여정을 함께 해준 20명의 팀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조성길 수석(Plan)

처음 장기프로젝트 파견이 예정되어 있을 때 까지만 해도 알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길고, 이렇게 여운이 많이 남는 프로젝트가 될 거라는 것을~ 프로젝트 경험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팀웍이란 것에 저만 느끼는 한마디 표현은 아닐 듯싶습니다. 이번에 참여하신 프로젝트 구성원들은 모두 저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을 꺼라 생각합니다. 함께해서 즐거웠고 함께해서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모두에 목적이기도 하지만, 얼마만큼의 참여와 과정에 우리가 함께했는가?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더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일 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지금도 가슴에 여운이 많이 남는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은경 부장(Design)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대한 도전이 필수 불가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막상 변화를 주려고 하면 변화에 반대하는 다양한 장애물들이 어김없이 존재합니다. 유지와 변화는 양면의 칼날과 같아서 변화를 주고자 했을 때 가장 쉽지 않은 것이 서비스에 변화를 잘 녹여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고객의 서비스 전반에 걸쳐 큰 변화를 가지고자 했던 이번 프로젝트는 의미와 보람이 컸습니다.
아마도 고객사의 용단 있는 의사결정과 믿음, 팀원들의 찰떡같은 팀워크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협조와 신뢰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해준 고객사에 감사를 드리며, 긴 시간 끝까지 일관성을 놓치지 않고 서비스 하나하나 진정성을 가지고 함께 실현해낸 TFT에 감사드립니다.

김지영 책임(Publishing)

개인적으로 금융권 프로젝트는 처음 하는 도전이었습니다. 딱딱하고 어려운 금융권에 처음이라는 부담감, 어려운 업무에 힘들었던 문제들도 있었지만 팀원들의 팀워크와, 경험자 분들의 조력 덕분에 첫 도전을 아주 무사히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처음 6개월인줄 알았던 파견 일정이 두 배인 12개월이 된 것처럼, 이번 프로젝트는 팀원들에 대한 감사함도, 종료에 대한 아쉬움도, 두 배쯤 되는 프로젝트 인 것 같습니다. 함께 일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긴 시간 동안 함께 해주신 팀원들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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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레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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