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기술로, 때로는 콘텐츠로 브랜드를 전달하다
소비자가 즐길 수 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 전략
기술 그리고 콘텐츠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움직였던 디지털 업계. 때로는 UI·UX로 기술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기도, 때로는 콘텐츠로 브랜드를 전달하며 공감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웹 트렌드 컨퍼런스’ 및 ‘스마트앱 트렌드 컨퍼런스’를 담은 이번 SPOTLIGHT로 다양한 브랜드가 취했던 전략과 앞으로 디지털 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살펴보시길.
00. 때로는 기술로, 때로는 콘텐츠로 브랜드를 전달하다
01. 내 손안의 디지털머니, 하나멤버스
02. 연재부터 관리까지 내 손으로! 블라이스
03. 오늘의 일상을 브리핑하다, 롯데카드 라이프 플랫폼 리뉴얼
04. 대한민국 ONLYONE 생활문화서비스 플랫폼 구현, CJ ONE 모바일 앱 리뉴얼
05. 2019 글로벌 모바일 UX 트렌드, 라이트브레인
06. 텍스트 기반 콘텐츠의 독자 경험, 와이어링크 콘텐츠랩
기술 그리고 콘텐츠로 소비자와 접점을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움직였던 디지털 업계. AI, 챗봇의 진입단계에 이르며 아직은 낯선 기술과 사람 사이를 자연스럽게 연결하기 위해 UI·UX를 개선하기도, 브랜드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아닌 소비자가 즐길 수 있는 그리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 전략으로 다가서기도 했다.
① 온라인 공간을 더욱 직관적으로 연결하는 UI·UX 트렌드
아직 불편해서, 혹은 아직 낯설어 사용자에게는 익숙하지 않는 디지털 환경. 특히, 모바일이라는 한정된 공간에 비대면 서비스를 구현해야 하는 커머스 그리고 금융 업계의 UI·UX적인 솔루션이 돋보였다. UX를 고려한 텍스트 역시 마찬가지. 와이어링크는 ‘고객’과 ‘기업’을 연결하는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텍스트’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바로, 고객 친화적인 그리고 고객 중심적인 언어를 통해 말이다. 독자(고객)들이 콘텐츠를 접하는 채널 및 플랫폼이 다양해짐에 따라 해당 콘텐츠를 전달할 채널 특성에 맞는 주제와 형식, 읽는 방법 등의 다각적 고민이 필요하다는 박증우 와이어링크 이사의 말 역시 인상 깊은 대목이었다
② 낯선 기술을 콘텐츠로
무엇보다 브랜드의 콘텐츠 전략이 돋보였다. 기자에게 가장 와닿았던 콘텐츠 전략은 멜론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 멜론은 AI 음성검색 서비스 ‘멜론 스마트 i(아이)’를 공개하며 ‘음악에 지능을 더하다, 멜론’이라는 콘셉트로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한다. AI이라는 낯선 기술을 유저에게 전달해야 하는 상황에서 멜론은 AI를 기술로 접근하기 보다는 멜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콘텐츠로 전달한다. 바로, 음악을 통해 말이다. 기분과 상황에 맞게 음악을 선곡해주는 빅데이터 기반 개인화 큐레이션 서비스를 추억을 소환시키는 뮤직비디오로 제작하며 서비스를 길게 늘어뜨리지 않고도 공감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