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 직무 경계 없는 신입 공개 채용 발표
10월 11일까지 약 3주간 접수, 11월 입사

국내 여행 슈퍼앱 마이리얼트립이 직무와 조직을 미리 정하지 않고, 지원자의 전공 제한 없는 직무 경계가 없는 신입 공개채용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회사가 내건 채용 기준은 ‘창업가처럼 일하는 인재’다. 마이리얼트립은 정해진 역할에 경계를 두지 않고 문제를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여 결과까지 이어가는 방식을 창업가처럼 일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직무를 정하지 않고 선발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 지원자 평가 역시 어떤 문제를 맡아 스스로 답을 찾고 결과를 내봤는지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마이리얼트립 측이 밝힌 이런 직무 경계 없는 채용의 이유는 한 사람이 다룰 수 있는 일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AI 시대에 쓸 수 있는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필요한 일을 스스로 찾아 결과까지 만드는 태도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함이다.
지원 자격은 대학 졸업 예정자와 기졸업자로, 오는 11월 입사 대상이다. 접수는 10월 11일까지 약 3주간 마이리얼트립 채용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10월 중 1차와 2차 인터뷰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11월 초 발표한다.
접수 기간 중 지원자를 위한 자리도 연다. 9월 30일 오후 3시에는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열고, 10월 1일 오후 7시에는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이동건 대표가 참여하는 오프라인 밋업을 진행한다. 입사 후엔 개인의 강점과 회사에 필요한 일을 고려해 조직과 역할을 정한다.
한편 2012년 설립된 온라인 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은 항공·숙박·투어&액티비티 등 여행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누적 가입자 1000만 명 이상, 지난해 총거래액 약 2조 3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여행 테크 기업으로 성장했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창업을 하든 하지 않든, 실제 사업의 문제를 자신의 것으로 맡아 결과까지 만들어본 경험은 남는다”며 “첫 커리어부터 마이리얼트립에서 그런 문제를 맡고 해결해 보고 싶은 분들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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