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DI에서 놓치면 안되는 트렌드 기사는?
지난 한 해 동안 <디지털 인사이트> 독자들이 가장 사랑했던 트렌드 베스트 콘텐츠
어느덧 2024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독자님들의 한결 같은 관심이 <디지털 인사이트>의 오늘을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말을 맞아 다른 기자님들은 월별로 총 열 두 꼭지를 소개했는데요. 저는 그 정도로 성실하게 일하지 못했기 때문에 열 꼭지를 간신히 추렸습니다. 올 한해 독자님들의 사랑을 받은 트렌드 콘텐츠 10선을 소개합니다. 순서는 시간 순입니다.
📌 1. GPT 스토어 한계점
👉 ‘GPT 스토어’ 출시 임박… 과연 돈 주고 쓸 만할까?
오픈AI가 지난 1월 ‘GPT 스토어’를 공개했습니다. GPT 스토어는 개인이 제작한 ‘커스텀 챗봇’을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장터인데요. GPT 스토어가 구독료를 지불할 만큼 쓸 만한 서비스인지 사용자 입장에서 살펴본 글입니다. 맞춤형 챗봇의 수요에도 불구하고, 스토어에 등록된 챗봇의 품질이 낮다는 점에서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봤는데요. 약 1년이 지난 지금, GPT 스토어는 오픈AI의 구상처럼 매출의 기반이 되었을까요?
📌 2. 동영상 AI 소라, 광고 업계 생각
👉 광고 업계에 물었습니다 “동영상 AI 소라,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난 2월을 뜨겁게 달군 소식은 동영상 생성 AI 소라였습니다. 글과 이미지를 생성해주는 것도 신기한데 영상이라니요. 대중의 열광적인 반응과 달리 영상 업계에선 일자리 위협이 현실이 됐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짧은 영상이 주가 되는 광고와 숏폼 업계에서는 특히나 더요. 그래서 직접 물어봤습니다. 국내 광고 에이전시가 생각하는 영상 AI의 장단점과 한계점을 살펴봤고요. AI를 왜 도구로 여겨야 하는지에 대한 업계의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 3. 유튜브와 소셜 커머스 시장
👉 유튜브가 쇼핑 기능을 고도화하는 이유 (feat. 소셜 커머스)
지난 4월 유튜브가 쇼핑 기능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유튜브 쇼핑은 유튜브 안에서 제품을 사고 팔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이번 업데이트가 중요한 건 아니고요. 당시 유튜브를 비롯해 메타와 틱톡 등 글로벌 소셜 플랫폼 대부분이 커머스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 사실이었는데요. 주요 소셜 플랫폼의 행보를 통해 소셜 커머스 시장이 뜨는 이유를 정리한 글입니다. 한때 소비자의 외면을 받았던 소셜 커머스 시장에 왜 다시 돈이 몰리는 걸까요? 사용자를 사로잡은 요인은 뭘까요?
📌 4. 이승제 딜라이트룸 PO 인터뷰
👉 “광고와 사용자 경험, 충분히 공존 가능합니다”
앱 운영자에게 광고는 애증의 존재입니다. 광고를 늘리자니 사용자 경험(UX) 저하로 이탈률이 증가하고, UX를 개선하자니 광고 수익이 바닥을 치기 때문이죠. 이 균형을 잡는 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데요. 인앱 광고 잘하기로 유명한 딜라이트룸(글로벌 1위 알람앱 알라미 운영사)의 이승제 PO는 “광고는 광고답게 적당히 거슬려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UX 고려한답시고 ‘광고를 광고가 아닌 것처럼 만드는’ 게 최악의 실수라는데요. 인앱 광고 하는 요령, 자세한 이야기를 정리했습니다.
📌 5. 유튜브 쇼핑 스토어 한국 출시
👉 유튜브 쇼핑 스토어가 한국에 가장 먼저 출시된 까닭
소셜 커머스 소식이 또 한번 독자분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유튜브는 지난 6월 세계 최초로 한국에 유튜브 쇼핑 스토어를 출시했습니다. 자사몰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만 이용할 수 있는 기존의 유튜브 쇼핑과 달리 자사몰이 없는 사람도 스토어를 개설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셜 커머스에 대한 유튜브의 진심을 짐작할 수 있는 소식인데요. 중요한 건 왜 한국이 첫 타자였냐는 점입니다. 국가별 유튜브 트래픽과 사용 시간, 콘텐츠 소비 추이 등 몇 가지 숫자를 통해 그 이유를 추측해봤습니다.
📌 6. 마케터 팝업스토어 설문 조사
👉 “팝업스토어 인기, 언제까지?” 마케터 108명에게 물었다
7월에는 국내 마케터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팝업스토어와 디지털옥외광고(DOOH)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물었는데요.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마테크(MarTech)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된 가운데 오프라인 마케팅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했거든요. 마케터들은 팝업스토어와 DOOH가 앞으로도 유효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과 디지털 마케팅 활동의 ‘역할’이 다르기 때문이라고요.
📌 7. AI 검색 서비스와 구글
👉 AI 검색 시대에도 구글이 굳건할 수밖에 없는 이유
올해 AI 업계를 달군 키워드 중 하나는 ‘AI 검색’일 겁니다. 업계에서는 20년간 구글이 주도해 온 검색 패러다임이 무너질 것이란 예측까지 나왔죠. 그렇다면 정말로 AI 검색 서비스가 구글을 대체할 수 있을까요? 국내 마케팅 업계 전문가들은 ‘AI 검색 서비스 대세론’에는 동의하면서도 구글이 대체될 것이라는 주장에는 회의적인 모습을 보였는데요. 사용자 경험(UX) 측면에서 살펴본 AI 검색 서비스의 한계점을 3가지로 정리했습니다.
📌 8. AI SEO 전략 분석
👉 AI 검색 시대, 콘텐츠 마케팅 전략은?
앞선 글과 이어지는 콘텐츠로, AI 검색 시대의 콘텐츠 마케팅 전략을 살펴봤습니다. 현직 마케터 입장에선 더 흥미로운 주제가 아니었나 싶은데요. 지금까지는 포털 검색 노출만 신경 쓰면 됐는데, 앞으로는 퍼플렉시티나 챗GPT 서치 등 AI 검색 서비스에도 잘 노출될 필요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아직 연구가 진행 중인 분야이긴 하지만요. 업계 전문가들은 AI 검색 서비스의 등장이 SEO의 중요성을 더 높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AI의 콘텐츠 취향은 구글과 비슷하기 때문이라고요.
📌 9. 박대성 노션 한국지사장 인터뷰
👉 전 세계 1억 명 쓰는 노션이 한국에 진심인 까닭
<디지털 인사이트> 독자님들 가운데도 노션 팬이 많은가 봅니다. 지난 11월 글로벌 협업 툴 노션은 국내 첫 미디어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노션 AI 기능을 포함, 대규모 신규 서비스 출시를 알리는 자리였는데요. 노션은 올해를 한국 시장 공략의 원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는 구상입니다. 노션이 한국에 집중하는 이유가 뭘까요? 박대성 지사장은 ‘국내 기업의 사일로 현상을 해결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는데요.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10. 코카콜라 AI 광고 사태
👉 코카콜라 AI 광고가 비난 받은 진짜 이유, 광고 업계의 생각은?
코카콜라 AI 광고가 왜 실패했는지 분석한 글입니다. 지난 11월 코카콜라는 100% AI로 제작한 광고를 공개했는데요.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아니, 원색적인 비난이 쏟아졌으니 뜨거웠다고 봐야 할까요. 소비자들이 이번 광고에 유독 부정적으로 반응한 이유를 퀄리티, 소비자 정서, 메시지 등 세 가지로 살펴봤고요. 나아가 국내 AI 광고 업계의 현주소와 소비자에게 잘 통하는 AI 광고 전략도 함께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