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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기반 신규 광고 플랫폼 ‘카카오 광고’
적절 시기, 적절 오디언스에게 광고할 수 있는 플랫폼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메신저 서비스들이 최근 본연의 메신저 역할 외 다양한 영역으로 기능을 넓혀가고 있다. 국내 인구의 97%가 사용 중인 카카오톡 역시 단순 메신저를 넘어 생활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대한 사용자를 기반으로, 카카오는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오디언스(Audience)에게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는 광고 플랫폼인 ‘카카오 광고’를 출시했다. 이미 2017년 6월부터 카카오 광고에 대한 CBT(Closed Beta Test)를 진행한 카카오는, 2017년 11월부터 OBT(Open Beta Test)를 진행해 상품의 완성도를 차근차근 높여왔다.
카카오 광고는 마케팅 목적을 달성해 줄 수 있는 최적의 오디언스를 찾아 최적의 순간에 브랜드를 노출하는 광고 플랫폼이다. 이제까지의 전통적인 온라인 광고가 인벤토리(광고 영역) 판매를 중심으로 운영됐다면 카카오 광고 플랫폼은 개별 사용자를 타깃으로 한 ‘오디언스 바잉(Audience Buying)’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카카오는 개별 사용자의 관심사나 행동 패턴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서비스 사용자 그룹을 세분화하고, 목표 타깃과 유사한 사용자에게까지 타깃팅을 확장해 정교한 오디언스 타깃팅을 구현하고 있다.
2017년 2분기 카카오 내부 CBT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 당시 영화사 워너브라더스에서 진행한 신작 영화 덩케르크 홍보를 위해 영화에 관심 있는 사용자를 타깃팅 해 광고를 집행한 결과, 통상적인 예매하기 클릭률 대비 2배 이상 높은 클릭률을 달성했다. 또한, ‘버거킹’은 플러스 친구 중 높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추정되는 사용자에게만 메시지를 발송해, 기존 대비 메시지 오픈율과 클릭률이 각각 1.5배, 3.3배 증가하는 등 높은 전환 효율을 얻었다.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 광고 플랫폼에는 전통적인 마케팅 퍼넬(Funnel)이나 AISAS(Attention, Interest, Search, Action, Share) 모델처럼 선형적인 전개가 아니라, 일명 ‘모멘트 서클(Moment Circle)’이라는 새로운 마케팅 프레임을 적용할 수 있다. 모멘트 서클이란, 구매가 또 다른 액션으로 연결돼 구매가 반복, 확장되는 순환 마케팅 프레임을 가리킨다. 이로부터 인지-탐색-구매로 구성되는 마케팅 캠페인 단계가 단축된다.
향후에는 매장 근처에 있는 사람에게만 신상품 홍보 쿠폰 메시지를 발송해 즉각적인 방문과 구매를 유도하는 등 위치와 지역을 바탕으로 광고를 노출하는 방식도 도입할 예정이며, 캠페인 결과나 플러스친구 분포도 등 광고 집행 결과에 따른 ‘카카오 인사이트 리포트’도 제공함으로써, 광고주가 보다 효과적인 캠페인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2018년 3월에는 동영상 홍보하기 목적의 광고 상품이 공개되었으며, 외부 제휴 네트워크가 추가됐다. 기존 카카오의 광고 플랫폼인 클릭스와 마이다스 내 모든 광고 상품도 카카오 광고로 통합될 예정이기 때문에 앞으로 카카오 광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과금 방식
oCPM(CPM 최적화 입찰), CPM, CPC, CPA, CPMS(메시지 발송당 과금)
게재지면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그 외 카카오 앱, 다음(Daum), 외부 제휴 네트워크 캠페인
목적
목적 없이 광고하기, 브랜드 홍보, 내 카카오 홍보, 고객 수 증대 (상기 스펙 및 이름은 추후 변경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