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텍스트 개선 등 공공기관 웹사이트 품질관리 지침 발표
정부가 최근 행정/공공기관 웹사이트 품질관리 지침을 발표하면서 업계가 분주해지는 모습이다.
정부는 지난 3일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웹사이트 품질관리 원칙 및 종합적인 품질관리 기준을 마련했다. 이는 전자정부법에 따른 것으로 국민 누구나 손쉽게 전자정부서비스에 접근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함에도 그동안 서비스 이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던 터였다.
정부는 웹표준은 물론 ▲호환성 ▲접근성 ▲개방성 ▲접속성 ▲편의성 ▲신뢰성 ▲유사중복방지 등에서 웹사이트 품질관리 원칙을 밝혔다. 특히 장애인의 웹접근성과 빠른 접근을 위한 접속성, 사용자 경험을 중시한 편의성 제고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행정기관 등은 자체 품질진단을 위해 품질관리자를 지정해야 하며, 특히 웹사이트 품질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행정안전부 중심의 서비스 수준 진단을 개별기관 품질관리체계로 전환해야 한다. 행정안전부가 품질진단 결과에 따라 품질개선 및 통폐합을 권고하면 행정기관 등은 이 사항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이행하는 순이다.
웹사이트 접근성을 보면 ▲적절한 대체 텍스트 제공 ▲명확한 지시사항 제공 ▲콘텐츠 간의 구분 ▲제목 제공 ▲기본 언어 표시 ▲ 콘텐츠 선형 구조 ▲표의 구성 등 기본적으로 사용자 중심의 텍스트 구성과 목적을 이해하고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문장을 권장하고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웹사이트 품질관리를 위해 기존 행안부 중심의 서비스 수준진단을 개별기관 품질관리체계로 전환했다”면서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편리성을 높일 수 있도록 웹사이트 품질관리 원칙과 종합 품질관리 기준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웹사이트 품질관리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전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품질진단 기준 지원 ▲연구 ▲홍보, 교육, 이행확인 등 다각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