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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랙도 인정한 ‘슬랙 잘 쓰는’ 기업은?

SK주식회사 C&C, 슬랙 스포트라이트 어워즈서 ‘생산성 혁신 어워드’ 수상

기업용 생산성 플랫폼 슬랙(Slack)이 업무 혁신을 주도한 기업을 선정하는 ‘스포트라이트 어워즈’를 개최, SK주식회사 C&C에 ‘2023 생산성 혁신(unlocking productivity) 어워드’를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슬랙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스포트라이트 어워즈를 열어 슬랙을 통해 기업 혁신을 주도한 글로벌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글로벌 ICT 기업 SK㈜ C&C가 슬랙을 활용해 애자일한 협업 시스템을 구축, 조직 전반의 생산성 및 업무 효율성을 향상 시켜 ‘생산성 혁신 어워드’를 수상했다.

SK㈜ C&C는 IT 토털 아웃소싱,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을 통해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는 회사다. 고객 상황을 빠르게 인지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슬랙을 도입했다. 현재 약 3,000명의 임직원이 300개 이상의 채널을 구축해 슬랙을 사용하고 있다.

SK㈜ C&C 관계자는 “평소 독단적인 의사 결정을 방지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합의 문화’를 추구했지만 모든 담당자가 회의를 위해 직접 모이기에는 오랜 시간이 걸렸고, 회의 기록 공유에도 상당 시간이 소요된다는 문제점이 있었다”며 “슬랙을 도입한 뒤로는 회의 참여 여부 및 일정 조정이 쉬워졌고, 구성원을 한 곳에 모아야 하는 현실적인 어려움도 해결돼 효율적인 의사결정 문화를 조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분산 됐던 소통 창구를 통합한 것도 장점이다. 한 곳으로 모아 워크로드를 감축시키고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게 된 것. 이전에는 슬랙 외에도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다 보니 장애 상황에 대한 신속한 파악이 어려웠지만, 이제는 각 운영 영역별 담당자가 슬랙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결과를 빠르게 공유하고 조치할 수 있다.

아울러 대규모 변경 작업이 요구되는 시스템 이전 업무도 슬랙을 통해 더욱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기존에는 시스템 오픈 작업을 위해 각 업무 부서별로 작업을 컨트롤 하거나 교육 장애 업무 관계자를 소집해 장시간의 교육을 진행해야 했지만, 슬랙 도입 후에는 플랫폼 이전 시 필요한 도구를 모두 슬랙에 연동 시켜 시스템 이전 과정을 작업별로 기록하고 매뉴얼을 파악하게 돼 소요 시간이 대폭 단축된 것이다. 

윤중식 SK㈜ C&C그룹장은 “SK㈜ C&C는 Slack 도입 이후 업무 자동화 환경이 조성되어 보다 애자일한 조직 문화를 구현할 수 있었다. 향후 더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면 슬랙을 통해 하이퍼 오토메이션(초자동화)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SK㈜ C&C의 스포트라이트 어워즈 수여식은 23일 열린 ‘세일즈포스 라이브 코리아 2023’에서 진행됐다. 올해 SK㈜ C&C와 함께 슬랙 스포트라이트 어워즈를 수상한 글로벌 기업으로는 미국의 인공지능(AI) 기업인 오픈AI(OpenAI), 미국의 영화 배급사 및 제작사인 패러마운트 글로벌(Paramount Global), 음악 스트리밍 및 미디어 서비스 제공 업체 스포티파이(Spotify)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