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대 도입한 교육 플랫폼 클라썸, 지난해 매출액 3배 껑충
32개국 1만1,000곳 보급…AI 챗봇 도입 주효
교육 및 지식 공유 플랫폼 클라썸이 가파른 성장세를 그렸다.
9일 클라썸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도 대비 291%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용 기관도 2배 가까이 늘어 현재 32개국 1만1,000여 곳이 클라썸을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기업의 인기가 커 삼성, LG, 현대, DB그룹, 오설록, 시세이도 등에 도입됐으며 서울대학교, KAIST, 연세대학교 등 유수 대학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남부발전, 한국생산성본부, 한국표준협회 등 공공기관도 클라썸을 이용 중이다.
클라썸은 가파른 성장의 비결로 △최신화된 인공지능(AI) 기술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 △데이터 정밀 분석 △외부 플랫폼 연동 및 통합 등을 꼽았다. 이중 자체 개발한 ‘AI 도트’는 수집한 사내 데이터를 바탕으로 질문에 자동 답변하는 챗GPT 기반의 AI 챗봇으로, 학습 및 지식 탐색의 비효율을 해결하고 데이터와 통계를 즉시 현업에 활용하도록 돕는다.
현장 평가도 좋다. 고객사별로 전담 매니저가 배정돼 도입 준비부터 사용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한다. 클라썸을 교육 플랫폼으로 사용한 LG 화학은 5점 만점에 4.9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현대그룹 인재개발센터는 클라썸을 오프라인 교육에 활용해 임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했다. DB그룹 인재개발원은 신입 및 경력사원 교육, AI·빅데이터 등 데이터 교육, 기업경영 체험스쿨 등을 클라썸으로 운영해 관리 효율을 높였다.
이채린 클라썸 대표는 “클라썸은 선도적으로 기업, 대학, 기관 등에서 교육을 넘어 상시적인 지식과 노하우 공유를 촉진하는 장을 조성해왔다”라며, “앞으로도 AI 등 최신 기술을 선도하고 사용자 중심 플랫폼의 강점을 살려 소통을 증진하면서 구성원이 성장하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더욱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라썸은 교육(집체교육, 이러닝, 세미나, 워크숍 등), 학습 조직 및 협업(코칭, 피드백, 스터디, 회의 등), 지식과 노하우 공유(상시 자료 탐색, 실무 적용)를 돕는 올인원 플랫폼이다. 구성원 간 소통에 용이하고, AI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즉각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151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