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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 정체를 만든 타입디자이너

<산돌정체>를 만든 디자이너들

산돌 정체 폰트 제작 영상

송미언 산돌연구소 타입디자이너

530, 730을 제작한 송미언 PD입니다. 10년 동안 폰트 만드는 일을 해 왔지만, 제 기획에 의해 만들어진 서체가 많이 없어 아쉬웠는데 소장님과 함께 정체 프로젝트를 하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한 1년 정도는요(웃음). 정말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었던 정체에 때로는 물리적 시간과 체력적인 부분에서 힘이 들 때도 있었지만, 소장님을 믿고 함께한 덕분에 이전의 여느 프로젝트보다는 훨씬 많은 것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독자분들은 정체를 어떻게 보고 계실까 궁금하네요.


박수현 산돌연구소 타입디자이너

630, 830을 담당한 박수현입니다. 저 역시 회사에 오래 다녔지만, 사실 이런 프로젝트를 할 기회를 자주 접하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프로젝트였고, 두 번째 해에 한창 헤매고 있을 때 체력적으로 힘들었던 것 빼고는(웃음) 저도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책을 보면 비슷비슷한 서체에 지루함을 느끼곤 했는데, 정체를 통해 앞으로 많은 분이 편하게 읽는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김초롱 산돌연구소 타입디자이너

저는 프로젝트 막바지 단계에 합류해 정체 5·6·7·830의 한글을 제외한 라틴문자, 심벌, 기호 등을 제작한 김초롱입니다. 저는 그동안 라틴 서체를 주로 제작해왔는데요, 이번 정체 프로젝트에서는 한글과 라틴 문자의 균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작업했습니다. 한 쪽이 희생하지 않더라도 크기나 무게 중심, 문장부호 등 흐름이 깨지지 않고, 사용자의 다양한 용도를 고려해 이탤릭체까지 개발한 것이 특징적이라 할 수 있겠네요.

심우진 산돌연구소장

정체는 디자이너들만의 결과물이 아닙니다. 기술팀, CS팀을 비롯해 산돌의 모든 구성원이 한 팀이 되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덕분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어떻게 하면 본문을 더 잘 볼 수 있을까 고민한 것에서 출발했습니다. 개발 과정에서 그리고 지금도 마찬가지로 유저분들께 더욱더 많은 피드백을 받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피드백으로부터 계속해서 발전하는 산돌 서체, 플랫폼이 되길 희망합니다.

산돌 정체 발표 자료

폰트디자인
· 아트디렉터 심우진
· 한글 송미언(5·730)
· 한글 박수현(6·830)
· 라틴문자 김초롱(5·6·7·830·i)


산돌 정체, 디자이너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