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마케팅을 성공하고 싶다고요? 그럼 이것만 기억하세요”
모바일만의 강점 분석 후 마케팅 예산과 자원 재배치 등으로 채널 강화해야
모바일만 잡으면 될 것 같은데 쉽지 않다. 광고집행을 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무엇을 토대로 자원을 재배치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없다. 예산과 리소스부터 모바일 마케팅 키워드 분석까지 제대로 모니터링해 집행하고 싶다. 이런 고민을 한 번이라도 해본 당신이라면 귀가 솔깃할 정보다.
아침 출퇴근 지하철 안. 주위를 살짝 훑어만 봐도 모두 모바일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 옳다구나. 당신은 무릎을 친다. 마케팅 담당인 당신에게 사용자의 관심은 귀하디 귀하다. 모기관의 보고서를 보니 우리는 일생 동안 깨어 있는 시간의 25%를 모바일에 쏟고 있는 셈이다. 그리고 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모바일이 차지하고 있는 시간점유율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모바일 광고 집행을 위해 당신은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
마케팅 예산과 자원의 재배치
모바일 사용자는 하루 평균 3시간 40분을 앱에서 소비한다. 이는 우리가 하루 평균 8시간을 수면한다고 가정한 수치로, 이는 일생 동안 우리가 깨어있는 시간의 25%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시간이다. 게다가 이 시간은 지난 2년 사이에 35% 증가한 셈이다. 흔히 신흥시장이라 부르는 인도네시아, 브라질, 인도 등의 국가는 하루 평균 4시간에 달할 정도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모바일에서 소비한다. 모바일은 높은 광고 도달률과 참여도를 나타내고 있어 사실 상 모바일은 모든 기업이 소비자에게 가장 쉽고 빠르게 다가갈 수 있는 채널이다. 따라서 마케팅 담당자는 매일 모바일에서 소비되는 3시간 40분~4시간을 위해 기존 마케팅 예산과 자원을 재배치할 필요가 있다.
브랜드 구축과 성과 기반 광고 캠페인, 모바 강점 활용
2019년 모바일 앱을 위해 이용자가 앱스토어에 지출한 금액은 무려 1,200달러에 달한다. 이 금액은 글로벌 음악산업의 공연 및 음원수익보다도 높다. 2016년과 비교해 볼 때 2배 증가한 액수다. 이 수치는 이용자가 모바일에서 보낸 3시간 40분 동안 높은 참여도는 물론 충분한 가치를 추구한다는 방증이다. 모바일 시장조사기관 App Annie는 2023년이면 약 4조 8,000원의 지출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마케팅 담당자에게 중요한 사실이다. 소비자의 앱 지출은 모바일의 꾸준한 포괄적인 소비자 기반, 일상의 필수 도구로 사용되는 모바일의 밀착도를 의미한다. 그중에서 참여도가 높은 소비자를 위한 브랜드 구축이나 트래픽 확대 캠페인을 이뤄 나가기 위해 모바일 만이 지닌 개인화와 관련성 차원의 강점을 모두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모바일은 마케팅에 안성맞춤, 모바일 채널 강화
모바일은 높은 시간 점유율만큼 마케팅 캠페인의 중심이다. 모바일 광고 지출은 올해만 2,400억 달러(전 세계 기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모바일은 여는 마케팅을 대부분 흡수할 정도로 최적화되어 있으며, 모바일에 이미 지출하고 있는 사용자와 모바일로 이동하고 있는 개인의 지출액은 다른 광고 플랫폼보다 높은 편이다. 따라서 모바일 마케팅 채널을 강화해 모바일을 우선한 캠페인을 진행해야 한다
모바일 동영상 광고로 이용자 시선 잡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콕 후 모바일 스트리밍으로 스포츠나 영화, 방송을 시청하는 이가 늘고 있다. 이를 방증하듯 2019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앱의 평균 사용 세션 수는 2017년 대비 50%가 증가했다. ‘틱톡(TikTok)’의 사례를 보면, 다양한 영상 시청 길이와 시점, 방향 등 세밀하고 전략적인 동영상 광고 전략을 바탕으로 동영상 제작과 소비 플랫폼의 강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동영상은 모바일 마케팅의 필수 요소다. 특히 모바일 동영상 광고를 어느 기기에서든 이용자가 편히 소비할 수 있도록 가로/세로 버전은 물론 음소거 상태에서도 시청할 수 있는 짧은 모바일 전용 광고를 제작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경쟁사 키워드 모니터링과 ASO 전략 확보
앱스토어 최적화(ASO)는 이용자가 앱을 발견, 내려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과정이다. 키워드는 ASO 전략의 중요한 요소다. 앱의 검색은 물론 다운로드 기회를 그만큼 넓혀주기 때문이다. 가령 유사한 키워드로 경쟁하고 있는 우버(Uber)와 리프트(Lyft)를 보자. 우버는 많은 유입 키워드 중 apple pay가 순위권에 올라 있는 반면, 리프트는 전무하다. 이제 리프트는 apple pay를 신규 키워드로 검토할 수 있다. 반대로 우버는 리프트의 Yellow Cab 키워드를 놓치고 있다면 이를 공략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결국 경쟁사는 물론 다양한 키워드 경쟁환경을 충분히 모니터링하면 상대적인 강점과 약점을 발견할 수 있다. 앱스토어 내의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경쟁사 대비 성과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 ‘doordash’, ‘door dash’, ‘DoorDash’처럼 브랜드 트래픽 키워드는 물론, ‘food delivery’ 등 주요 키워드를 찾아 주요 검색어로 삼아야 한다.
장, 단기 캠페인으로 이용자 지속 공략
인스타그램의 사례를 보자. 인스타그램은 장기적인 노출을 위한 캠페인과 단기간에 집중하는 캠페인으로 광고전략을 다각화하고 있다. 캠페인 개수도 무려 100개에 달할 정도로 지속적인 이용자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인앱 광고를 꾸준히 노출하는 장기적인 캠페인을 1년 반 가까이 전개하기도 했다. 반면 특정 이벤트가 있을 경우 최장 7일의 단기집중형 캠페인에 집중했다. 동영상도 가로/세로는 물론 인터스티셜(특수 영역 광고)과 배너 광고까지 두루 활용하며 광고 네트워크 다각화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SNS 무료 프로모션 활용으로 인지도와 다운로드 up
지난 해 이용자 모바일 앱 중 50%를 소셜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보냈다. 총 활용한 시간도 2017년과 비교해볼 때 25% 증가했다. 이는 소셜미디어 앱의 참여도와 관심도가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소셜 앱에서 자사의 프로모션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자사의 인지도를 높이고 앱 다운로드를 증가시킬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 된다.
단순히 이용자가 앱만 많이 다운받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다운로드 후에도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와 프로모션 및 소통을 해야 한다. 지속적인 혜택을 줄 수 있다면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 신규고객을 유지하고 싶다면 의미 있는 모바일 데이터로 프로모션 시기를 모니터링하고 리텐션과 같은 핵심지표에서 눈을 떼지 말아야 한다.
자료협조: App An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