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부터 소상공인까지”… 전방위 공략 나선 B2B 서비스
차별화된 전문성으로 시장에서 각광받는 B2B는?
최근 디지털 전환기를 맞이해, 차별화된 전문성으로 시장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해소하며 비즈니스의 불확실성을 줄여주는 B2B 솔루션이 각광받고 있다.
도입이 편리하고 사용성이 우수하며 확실한 효과를 담보하는 B2B 서비스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상공인까지 전방위적으로 공략하며 시장 영향력을 꾸준히 증대하고 있다.
이커머스 영역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마케팅 플랫폼부터, 고객관리 최적화를 지원하는 통합 외식업 솔루션, 고품질 간편식 제공하는 푸드 커머스 등 디테일한 역량 갖추고 업계 혁신을 선도하며 성장을 거듭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데이터 활용 역량으로 폭넓은 고객층 확보 후 확장 나선 ‘스토어링크‘
이커머스 마케팅 플랫폼 기업 스토어링크는 오픈마켓 비즈니스에 있어 데이터에 기반해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역량과 광고 매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검증된 전략을 실행해 고객의 실질적인 마케팅 지표를 개선하는 형식이다.
스토어링크는 분야별로 특화된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다채로운 고객군에 맞춰 대표 플랫폼인 △스토어링크를 비롯해 △블로그링크, △라이브링크, △M-자비스 등 분야별로 특화된 10여 개의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최근 성장을 거듭 중인 스토어링크는 본격적인 규모 확장에 나서고 있다. 더욱 탄력적인 성장을 가능케 할 새로운 모멘텀 확보하고자 내·외연 확장에 돌입한 모양새다.
지난달 스토어링크는 서비스의 확장성을 높이고 시스템 안정성을 개선한 ‘스토어링크 5.0’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플랫폼 역량을 증진하는 동시에, 성장 비전도 한층 구체화했다. 리뉴얼을 기점으로 스토어링크는 종합 이커머스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분산된 자사 솔루션 라인업 전체를 아우르는 단일 플랫폼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동시에 밸류체인 확립을 위한 외연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월 미국, 일본, 베트남 3개국 진출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확장에 돌입했으며, 최근에는 메조미디어와 데이터 마케팅 서비스 업무 계약을 체결하며 협력 관계망을 넓힌 바 있다.
현재, 국내 30여 개 오픈마켓 데이터를 일평균 2억 건 이상 분석하고 있으며, 아마존, 큐텐, 라쿠텐, 라자다 등 글로벌 이커머스에서도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정확도 높은 마케팅 예측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매장 운영은 물론 매출 상승까지 도운 ‘캐치테이블’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캐치테이블은 예약과 대기, 포스 등을 앱 하나로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는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캐치테이블은 제휴 가맹점의 매장 운영 효율화는 물론 매출 향상을 돕는 탄탄한 B2B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대기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며 실시간 대기 서비스 ‘캐치테이블 웨이팅’을 선보였다.
캐치테이블 웨이팅은 예약 없이 매장을 찾은 고객이 현장 대기없이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의 매장 이용 방식과 유형 등을 세분화해 대기 단계부터 고객 맞춤형 응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5월 말 기준 웨이팅 서비스의 누적 대기 건수는 65만 건을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식업 전용 매장 관리 솔루션 ‘캐치테이블 포스’는 점주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매장 형태에 맞는 레이아웃 및 메뉴 편집은 물론 쉽고 빠른 결제 기능, 실시간 매출 통계 확인이 가능한 매출 분석 시스템 등을 탑재해 실질적인 매출 상승을 이끌기 때문이다. 지난 2월 케이크 섹션 오픈과 함께 선보인 ‘캐치테이블 픽업’ 서비스도 카페, 베이커리 매장의 러브콜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MAU 300만 돌파, 700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한 캐치테블은 향후 테이블오더, 키오스크 등 매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핀테크 솔루션으로 해외 시장 개척 나선 ‘웹케시‘
웹케시그룹은 B2B 핀테크 솔루션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통해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웹케시그룹은 인공지능(AI) 경리나라의 베트남 버전 와북스(WABOOKS)를 출시했다. 와북스는 현재 ‘경방’, ‘도루코 비나’, ‘삼일 비나’ 등을 비롯해 최근 더본 그룹의 베트남 사업장에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장을 넓혀 나가고 있다. 와북스는 연내 500개 고객사 확보를 목표로, 2024년에는 태국과 인도네시아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웹케시그룹은 와북스에 이어, 청구·결제·수납 솔루션 ‘위빌(WeBILL)’, 글로벌 중견·대기업 자금관리 솔루션 ‘위엠비에이(WeMBA)’,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솔루션 ‘위택스(WeTAX)’, 글로벌 통합 자금관리 시스템 ‘위지엠비에이(WeGMBA)’ 등 글로벌 전략 상품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웹케시그룹은 향후 2년간 글로벌 사업에 100억 원을 추가 투자할 방침이다. 내년까지 글로벌 고객 2,000개 확보와 3년 내 수수료 매출 1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해외 사업장도 확대한다. 중국 베이징, 일본 도쿄, 영국 런던, 베트남 호치민, 캄보디아 프놈펜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베트남 하노이 법인을 추가 신설하고, 2024년 이후 태국, 인도네시아, 미국, 중남미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대기업은 물론 소상공인까지 애용하는 간편식 ‘윙잇‘
3,000여 종의 간편식을 판매하는 푸드 커머스 스타트업 윙잇은 B2B 신사업을 전개하며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3월 윙잇은 자사 간편식을 활용해 인력이 부족한 소상공인 사업장에서도 손쉽게 고품질 요리를 메뉴화 할 수 있는 B2B 전용몰 ‘윙잇 Biz’를 선보였다. 윙잇 Biz는 140만 명 이상의 사용자 데이터와 최신 트렌드 분석을 기반으로 검증된 프리미엄 간편식 3,000여 종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 정식 출시 2개월 만에 파트너사는 1,400여 곳을 넘어섰다.
이외에도 윙잇은 식당, 밀키트 전문점 등과 협력을 늘려 가는 것은 물론, 롯데마트, 올리브영, 롯데마트, 오늘의집, 티몬 등 국내 유수 유통사에 입점하는 등 판매 채널을 확대 중이다.
윙잇은 해외 판로를 개척에도 적극적이다. 올해 초 해외사업팀을 새롭게 꾸리고 싱가포르, 베트남, 홍콩, 미국, 코스타리카 5개국과 거래를 시작했다. 현재는 총 11개국으로 수출국을 확장했으며, 해외 진출 3개월 만에 매출은 1,000%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