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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나이키의 ‘미친 존재감’

나이키 코리아의 마케팅 상무 브랜트 허스트(Brant Hirst)를 만나 이번 이벤트와 캠페인에 관해 이야기 나눴다.

EVENT & CAMPAIGN

나이키 코리아 ‘무브 새내기’ 이벤트

나이키 코리아는 ‘자신의 길을 개척하라’는 메시지를 발신하는 2018년 캠페인 ‘미친 존재감 Just Do It(이하 JDI)’ 의 일환으로 2월 3일부터 한달 간 ‘무브 새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작을 앞둔 새내기들에게 복싱과 댄스, 축구, 러닝 등의 스포츠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벤트의 목표다. 나이키 코리아의 마케팅 상무 브랜트 허스트(Brant Hirst)를 만나 이번 이벤트와 캠페인에 관해 이야기 나눴다.

INTERVIEW

경험, 참여, 소통 브랜트
허스트 나이키 코리아 마케팅 상무

브랜트 허스트 나이키 코리아 마케팅 상무

Q. ‘무브 새내기’ 이벤트를 소개해 달라.
나이키 코리아 JDI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무브 새내기’는, 새로운 도전을 앞둔 새내기들이 보다 특별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스포츠 이벤트다. 나이키는 올해 1월 공식적으로 JDI 캠페인을 진행하고 같은 달 혁신적인 폼 솔루션을 장착한 러닝화 ‘리액트(react)’를 출시하면서 ‘미친 존재감 Just Do It’이라는 메시지를 많은 이들에 전달했다. 무브 새내기 이벤트는 그 후속으로 기획된 것이다. 나이키 코리아가 여러모로 출발선에 서있는 만큼, 역시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는 새내기와 ‘미친 존재감’이라는 메시지로 소통하려 했다. 본 이벤트의 참여는 나이키 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 ‘나이키닷컴’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았다.

Q. ‘특별한’ 경험을 위해 어떤 것에 주의 기울였나.
본 이벤트에는 복싱 선수 최현미,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 등이 참여했다.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의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던, 드러내고 있는 사람들이다. 새내기들에 동기 부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더해, 2월 9일 열린 ‘미친 존재감 스노우 풋볼 리그’는 빙판 위에서 축구를 하는 이벤트였다. 스케이트장 위에 흰색 인조잔디를 깔아 축구 경기를 진행했다. 한국 청소년에 새로운 경험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참가자들에 기억에 남을 만한, 영감을 주는 활동을 선사하고자 했다. 경험은 의미 있는 대화방식이라고 생각한다.

Q. JDI 캠페인에 관해 설명해 달라.
‘미친 존재감 Just Do It’. 말 그대로 자신의 미친 존재감을 펼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이들뿐 아니라 브랜드와 소통하는 모두를 위한 메시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앞둔 모든 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고 에너지를 발산하도록 독려하려 한다. 본 메시지는 올 한해동안 계속해서 소구할 예정으로, 특히 올해 상반기에 는 혁신적인 러닝 제품 리액트를 통해 이번 캠페인의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또 다른 혁신성을 가지고 이번 JDI 캠페인, 그리고 이를 통해 영감을 받는 모든 이들에 메시지를 소구할 예정이다.

경험은, 의미있는 대화방식이다

미친 존재감 사전 론칭 포토세션

Q. 최근 캠페인 영상을 론칭했다. 두 편을 론칭할 계획인데, 한 편을 먼저 공개했다.
1월 15일 론칭한 뮤직비디오 형식의 영상 ‘run it’이 그것으로, 가수 박재범, 야구선수 김라경, 스케이터 심석희, 축구선수 박지성, 가수 제시, 복서 최현미, 모델 한현민 등이 등장한다. 스스로 길을 개척하고 제 개성을 드러낸 ‘스토리’를 가진 이들이다. 이 영상의 후속 격인 다음 영상은 고객의 ‘참여’로 진행된다. 2월 말까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의 나이키닷컴 채널을 통해 자신의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는 영상을 출품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에서도 해당 뮤직비디오 이벤트에 참여 가능한 링크를 확인할 수 있다. 출품작 중 최종으로 선정된 영상은 캠페인 영상의 후속 편에 담길 예정이다.

Q. 디지털 마케팅에 있어 중점 두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
‘경험’이 이루어지는 공간은 온라인에도 오프라인에도 있다. 나이키는 오래전부터 디지털 경험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해왔다. 나이키 디지털 마케팅의 중심에는 ‘진정성’과 ‘유용성’이 있다. 먼저, 진정성은 메시지 혹은 스토리가 소비자의 ‘일상’과 관련 있을 때 생긴다. 소비자는 자신의 삶과 무관한 브랜드 스토리를 듣지 않는다. 소비자의 삶과 관련된, 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 ‘유용성’은 나이키의 디지털 서비스가 운동을 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될 때 발생한다. 그것을 ‘이용’하는 것이 더 좋은 경험을 제공할 때, 브랜드와 소통하게 된다고 생각한다.

‘RUN IT’ 뮤직비디오 2.0 이벤트 홍보 영상

Q. 마지막으로, 나이키 코리아의 올해 계획에 대해 말해 달라.
나이키는 기본적으로 스포츠 브랜드다. 혁신을 통한 스포츠 제품의 제작과 운동선수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다. 그리고 그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더해, 현지화에 집중하려 한다. 이전까지 호주와 뉴질랜드의 나이키에서 일하다 작년 나이키 코리아에 부임했다. 한국 소비자는 스포츠 스토리, 일테면 ‘스포츠 영웅’의 영감을 주는 내력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혁신에 대해서도 열려 있다. 이런 파악을 기반에 두고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공감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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