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첨단 옥외광고 명소로 거듭난다… 5곳 16기 추가 설치
현재 8곳 20기 운영 중… 유동 인구 증가 고려한 조치

서울 강남구가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옥외광고 명소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최근 강남구는 삼성동에 신규 미디어 16기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7만8400㎡)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현재 총 8곳 20기의 미디어가 운영 중이다.
신규 미디어는 5곳 16기로 코엑스 크라운(정면 및 측면부), 밀레니엄광장(상단부), 트레이드 타워, 도심공항터미널, 디지털 배너 등이다.
강남구는 영동대로 공원화와 복합환승센터 조성, GBC 완공 등 해당 지역에 유동 인구가 증가할 것을 고려해 옥외광고 추가 설치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보행자가 녹색 광장과 어우러진 다양한 미디어를 입체적으로 경험하며 걸을 수 있는 거리를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대형 옥외광고를 통해 실감나는 미디어아트를 경험할 수 있는 미디어 갤러리 명소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지역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 개발과 글로벌 메가 이벤트 확대 개최 등도 추진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신규 미디어 설치가 가능해지면서 이 일대에 글로벌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추가적인 기반이 마련됐다”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개성 넘치는 옥외광고물과 최첨단 디지털미디어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명소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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